천태리보에 3대의 차가 서있더군여
건너편 느티나무쪽
저녁 먹고들어 오시다가 논주인분 오토바이가
서있는곳에서 한분이 내리더니 논주인 할아버지 보고 "저희가 오토바이 치우고 지나갈테니 나오지 마세요 ㅎㅎ " 하면서 나름 친절하고 매너 좋은 모습이길래 그냥 흐믓하게 있었습니다
문제는 다음날 새벽
논보러 새벽같이 나오신 주인할아버지께서 야단을 하십니다 (그 세냥반은 철수)
왜그러나 가보니
컵라면에 음료캔 기타 등등
까만봉다리에 쓰레기를 담아서 낚시자리에 곱게 올려놨더군여
참나... 눈앞에선 아주 매너 좋은 낚시인처럼 굴더니 겨우 개00 였네여
논주인 할아버지랑은 가끔씩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지금은 서로 알아보는 정도의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날은 정말 창피해서 말도 못하고 죄송하다고만 말씀디
이런 개00 !! (지난토요일 천태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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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 똥 좀 싸지 말라는 밭주인 아주머니의
전달사항 입니다
아...똥 말입니다^^;;
그거 다 어르신들 일거리 만드는 짓인 거 뻔히 아는 놈들일 겁니다.
대체 뭘 배워쳐드신 건지.
ㅇ을 놈들 그러니 주민들이
낙시꾼들을 실어하지
내것도 정리 못하는 놈들이 무언 낙시를 즐기나
현지인들에게 피해 안주는 방향으로 좀 해야지
피해를줘서는 안됩니다.
낚시인 모두가 환경운동가 가 되는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그놈들 ㄸㅗ ㅇ꾸녕에 말뚝을 콱 박아야합니다.
낚시면허제와는 다른이야기가 아닐까요
어차피 면허제는 시험을 치는것도 아니고 인성 테스트하는것도 아니고
돈으로 사는거 아니겠읍니까?
낚시를 다니지말거라~~~~~~~~~~~~~제발
남의 묘 비석에서 밥먹고 김치궁물흘리고
묘에 똥싸놓고 어이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