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 진도명견을 한마리 키웠더랬습니다.
어찌나 영특한지 애지중지했쥬.
근데 요놈이 사람을 물는 바람에 제손으로 하늘노 보냈습니다.
다시는 개를 안키운다 맘 먹었는데
작년에 이사하면서 주인집이 키우는 개에
반해버렸습니다.
작년12월에 8마리 새끼를 낳아
지난달에 한마리 입양했습니다.
시베리안 라이카
3개월짜리 강아지가 8살짜리를 끌고 댕깁니다.
지난주에 시장에 데리고 갔는데
앞으로 나가질 못합니다.
보는사람마다 만지고 안고 난리입니다.
사진에 보듯이 사람도 개안은데
사람은 안보고 개만.보다니
내가 개만도 못한건가요?

개가 잘 생겼습니다.
내시 옵빠닷 ! @@''
개 뒤배경이 넘 무셔유.
@!@
ㄷㄷㄷ~
독전에 나온...
인물이 좋습니다!
개만도 못한게아니라
사람들이 개주인이 무서버서
개만쳐다본거같은디유ㅡㅡㅎㅎ
아~ 아닙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