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님들~
그냥 답답한 마음에 글올려봅니다
오랜만의 출조에 설레는 맘으로
가는길에 지렁이사러 갔습니다
두통을 샀는데요.
지렁이통에 담아 간다고 해니
왜 자기가 해 주냐면서 봉지에 담아둘테니 가서 하라네요
해달고 하지않았지만..뭐.. 거기까진 좋습니다
와서 지렁이통 열어보니 절반이 녹은 상태ㅠㅠ
지렁이터에서 글루텐 낚시하고 있습니다
답답합니다 ㅠㅠ
오랜만의 출조가 힘들어지고 짜증나고 있습니다..
이런 낚시가게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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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가.....
정신나간 사람이네요 ㅋ
지렁이 상태를 보려고 가게에서 열어봤는데 사장이 화를 내더군요
자긴 지렁이 상태 좋은 것만 판다고....
손님을 안속인다고....^^;;
어차피 지렁이는 지역마다 지렁이 도매업체에서 받아서 파는거지 낚시점에서 잡아서 파는것도 아닌데 너무 민감한 반응을 보이니....
향기따라님도 제경우와 비슷해보입니다
생미끼는 무조건 확인해야합니다
낚시터에서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열어보고 크기,상태 대충 보고 구입합니다
타지에 가면 가끔 장난 치시는분들계서서
냉장고에 지렁이 없고 밖에 있으면
저는 지렁이통을 열어보고..
구입합니다
후진인간 땜시 마음 상처가 아른거리지요..ㅠㅠ
속 상하시겠습니다.
대로변이고 주변에 가계도없는 그런곳인데
냉장고에서 지렁이 한통 꺼내 계산하려니 주인어르신(80대정도)이
열어보시더니 힘이없다고 다른것 골라주시더군요.
제가 볼때는 괜찮은듯했는데..
이젠 열어봐야겠습니다
위안을 주신 월님들 감사합니다
오타네요
입질도 없고 자야겠습니다^^
지렁이통에 담아 간다고 해니
왜 자기가 해 주냐면서 봉지에 담아둘테니 가서 하라네요
해달고 하지않았지만..뭐.. 거기까진 좋습니다
이것 무슨뜻이죠?
몇번을 읽어도 이해를 못하겠네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두서없이 글을 올렸네요
제 나무 지렁통이랑 지렁이 두통을 비닐 봉지에 담아준다는말이였읍니다..
낚시가게 사장이 왜 자기가 담아주냐고 봉지에 담아줄테니
가져가서 하라고..
아니 사면서 확인도 못하나요?ㅋㅋ별 저같으면 안사고 나옵니다.
1.(지렁이)는...
2.가끔...
3.이러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4.언제나...
5.확인을...
얼마나 믿음이 있음니까 그정도는 되야지 어떤곳은 지렁이
제가 키우지않아 모름니더 하길래 잘묵고 잘살아라 함니다
아무리 작은 돈이지만 장사면 확인정도 해서 줘야지^^^^^^^^^^^^^^^^^^^^^^^^^^^^^^^^
지렁이 사면 낚시점 사장이 본인 나무통에 담아주나요
지렁이 상한건 잘못이지만 담아주기까지 해야 하는지 ㅡㅡ
ㅋ지롱이가 많이들었나...???
올해부터는
지렁이 업체들의 갑질에 열받아
동네 걸금탱이에서 실하고 펄떡거리는 놈으로 잡아 다녔습니다.
딸기 바가지가 있읍니다 거기다 쏟아서 확인하고
담아가라는~~
양심이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