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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편성 어찌들 보시는지요?

내 낚시 동무는 얍샵하다고 머라합니다. 첫번째거는 행군거리가 있어 앞밭침대를 현지 나뭇가지로하였고 두번째사진은 바닥이 질척해 트렁크에 발판얹어 돗자리깔고 낚시했는데 제 대편성이 많이 거시기합니까? freebd_20527_095753_65177.jpg
이런 대편성 어찌들 보시는지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이런 대편성 어찌들 보시는지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첫뻔째 웬지 고수같습니다
저도 따라 하고 싶네요
1.나무는 자연 입니다.
2.뒤에것은 굿 아이디어 입니다. 많은분들이 따라서 할것이니 특허를 해두시면 좋겠습니다.
나무 자른 건 반칙입니다.
다른 건 굿입니다.
제가 소싯적에 원투대 몆대를 갖고

바닷가 도로가에서 던져놓고

뒤 트렁크에서 라면을 끓여 먹었든

생각이 납니다~~~@@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꺽여져 있는걸로 하신듯 보여요 ^^

느낌이 멋집니다~
압받침대 장마에 떠내려온 가지들로 하고 한두개는 가지쳐서 한듯 하네요.
강원도촌에 살다보니 나뭇가지정도는 보호에도 들지않게 생각하고 있었네요.
울동네 강바닥에 포크레인이 겨울부터 들어가 버드나무 다 케서 묻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두어개 친것은 축에도 못들듯하네요.^^
자연보호에 어긋났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래도 한번쯤 저런대편성 괜찮지않을까요?
얍삽하기 보다는.
현장 적응력이 뛰어나 보입니다.^*^
둘다 멋지시고 기발합니다. 다만 첫번째 앞받침대 뿐만아니라 낚시대도 나무가지로 만드시면 완전초절정 고수의 반열에 오르실지도...
낚시계의 맥가이버같습니다 두가지방법다 공감합니다 여건되면 한번 써먹어봐야겠네요
낚시에 조력이 쌓이다 보니 편함을 추구하게 됩니다!!
가장 편한 모습에 사진들이 여유를 갖게 하는 것 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고수 아닙니다.
그냥저냥 나가고있는 허접한조사에 불과합니다.
아무쪼록 좋게들 봐주시니 그저 감사할따름입니다.
둘째 사진은 완전굿인데요.. 첫번째 사진! 왜 그러셨어요...? ㅎㅎ
20여년전 직장다닐때 폭우후 대물 터진다는 소식에
허겁지겁 무쏘에 가방 챙기고 임하댐 은행나무골 도착순간, 받침대 한대도 안챙겨가 나뭇가지
펼쳤던 기억이 나네요. 엄청난 강수량에 찌는 호사끼 바로앞에 벌떡서고 물살에 떠내려가고
암튼 낚시는 커녕 온갖 개고생에 몸서리 쳤는데 지금은 그 시절이 그립네요
그리우면서도 몸도 마음도 얼마나 포시로와 졌는지 그런 낚신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
낚시도 인생도 고생했던 시절이 그리운가 봅니다.
음..어찌보면 굿아이디어 어찌보면 얌생이 일수도.. ㅋㅋ 친구끼리라면 가능한 말일듯.
누구는 절라게 지고와서 피는데 누구는 간단하게 들고와서 피면 친구끼리 그정도는 말할수도... 이런건 여기서 찾지마시고 친구하고 푸세요. ㅋㅋㅋ 평소에도 잔머리가 잘 돌아간다는 소리 들으실듯 .좋게말해 아이디어가 좋은거죠 ㅎㅎㅎ
트럭짐칸에 아예 받침틀까지 단거 봤습니다.ㅋㅋ 부럽더라구요
받침대를집에두고 출조하셨나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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