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창수"를 아시나요??
모르신다구요?? ㅠㅠ 거~~~ 왜 있지않습니까!!
요 밑 "북한말한마디"의 주인공 "창수" 이젠 기억 나시나요.ㅎㅎㅎ
........................그 "창수"씨가 오늘 "선"을 봅니다.
"중매쟁이"가 일러준 장소...
서울 하고도 아니 우리나라 에서도 제일 높다는 그 빌딩 "스카이라운지"에서
"금딱지"손목시계의 시간을 보며 얼굴도 모르는 아니 "중매장이"에게 얼핏 들은 예기론
"대한민국"에서도 제일 잘 나간다는 직장과 "큰키"??? 그리곤 아는게 없는 미지의 인물...
약속된 시간이 얼추 가까워지자 "창수"의 눈과귀. 온 신경이 본능적으로 입구에 머문다.
찻잔을 입에대고 곁눈질로 입구를 바라보니 늘씬한 아가씨가 시야에 들어온다.
그리곤...아니겠지...저렇게 멋진 아가씨가...설마!!! 하고 마음을 돌리려는데..........
왠!!!!! 남자의 목소리...허리를 약간 굽히며...저~~ 혹시........"창수"씨 되십니까??
.........................예!!~~하고 돌아보는데........................
그 안내하는분 한발자욱 뒤에 아가씨가 바로 조금전 입구쪽에서 잠시 스처본 그 아가씨...
가벼운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않는데....................
"북한" "금강산"에서 본 아가씨가 순수 "동양미인"이라면 지금 "창수"앞에 않아있는 여인은 "갈색머릿결"에"서구형 마스크"의 얼굴...
훤칠한 키...풍만한가슴...한마디로 굳이 압축한다면 요즘말로"쭉쭉빵빵".........
도저히 믿을수가 없다....아니 꿈이라면.....정녕 깨지를 말것을..........
탁자 밑 자신의 허벅지를 꼬집어 본다.........정녕 꿈은 아니다...
(떨리는 목소리로) 저~~~~~~~ 직장에 다니신다구요???
(유리컵에 쥬~스 빨대를 꼽으며) 아~~예 "사성그룹" "인사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속으로) 목소리도 천사표ㅎ "사성그룹"????????? "사성구룹"????????? 그래 맞다.......
그럼 혹시 "붕.춤"님 하고 "붕애엉아"님을 혹 아시는지요.???
지난번 "사성그룹"입사 시험에 합격했다는데............
그리고 "빼빼로"전무님도 잘 계시지요.???
(그제서야 생각이 났는지) 그런데 그분들을 어떻게 아세요???
아~~예 같은 회원분들입니다.
회원??????
무슨회원 인데요???
"골프" "테니스" 아니면 "등산" 그것도 아니면 "싸이클"??? 어떤거예요.???...
아!! 그런거 아니구요 ㅎㅎㅎ "낚시"요...
"낚시"???
아~~하!!!!!!!!!
그래서 "붕.춤"님하고 "붕애엉아"님이 "빼빼로"전무님을 회장으로 뽑으시고 "입질낚시동우회"를 만드신다는거였구나...
왜??
"낚시" 싫으십니까??
(화들짝 놀라며) 싫다니요.....아니예요...
멋지잖아요!!!...음 뭐랄까??..............자연과내가 하나되는 뭐 그런거!!..
예전 방학 때"삼촌"따라 저수지에"밤낚시"를 따라간적이 있었는데
(버벅거리며) "파란불" 아니 "초록불"인가 참 이쁘던데..................
시간이 어느덧 흘러...
밖은 어느새 "땅거미"가 찿아들고 저녁은 먹었겠다.
둘은 마음이 통했는지 자리를 옮기로 하고 "라운지"를 나선다...
"창수"차에 나란이 탄 두 "청춘남녀"...
"미사리""라이브까페"로 장소를 정하곤 시동을 건다...
"창수"는 엉거주춤 않어 있는 그녀에게 "안전밸트"를 매주려 가까이 가니 그녀의 체취에 정신이 혼미하다.
좌측 "깜박이"를 켜고 천천이 본길에 들어서고 10. 20. 30km의 속력을 올리는데......
"철커덕"~~~~~~~~~~~~~~~~~~~~~~~~~~~~
순간 그녀의 차갑고 써늘한. 그리고 매서운 눈길이 따갑도록 "창수"의 우측 뺨에 꽂힌다.
어~~머!!!!!!!
지금 뭐 하는 거예욧!!!!!!!!!!!!!!................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음흉"하게.................
...........................................사람 그렇게 안 봤는데......................
문을 잠그고 그래욧..................흥!!!!!!!!!!!
내가 사람을 잘못 봤네욧.............
예~~~~~~~~~~~~에!!!!!!!
잠그다니요....
무슨 그런 섭섭한 말씀을.................
60키로면 제차는 자동으로 문이 잠깁니다...
걱정마세요...ㅎㅎㅎ
(그녀는 기분이 몹시 언잖은듯) 차 세워 주세욧...
여기서 내려야 겠어요....................................... 기분 나쁘네요!!!!!!!!!!!!!!!.....
아니!!! 제가 뭘 잘못이라도...
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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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가 "60킬로"가 안 넘거든요.....흥!!!!!!!!!
이런!!!!!!!!!!!!!!!!!!!!! 된~~~장.......................................................끝.
※ 근자엔 "댓글"이 "쬐끔" 짜십니다.
마구마구 흔적 남겨 주세요.ㅎㅎㅎ
이런!!!!!!!!!!! 된~~장.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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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합수술은 잘 하셨는지요?ㅋㅋㅋ
쭉쭉빵빵 나오길래 쪼매 기대?를 했는디......
쫌 싱거워요.
화끈한걸루 부~탁혀유~♪♩♬
창수씨의 바람 맞은 글을 읽으니 남 얘기 같지 않네요...ㅋㅋ
과연 창수씨가 차인 이유가...??
외모가 마음에 안들어서 일가요...??
아님 안전도어록 때문일가요....??
행여나 낚시라는 취미 때문일가요...??
후자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에서 댓글 달아봅니다...^^
아무래도 같은직장에 근무하는 사람들 때문에....-붕.춤님,붕애엉아님,빼빼로님 죄송합니다.
내찬 40인디 ..찰카닥
ㅎㅎ
가스나 말기를 몬알아듯넹,,
그류... 미련한 것이 좀 느리네유.
처저와 내가 하나 되는게 더 조은데..........ㅎㅎㅎ
권형님 지송지송!
지는 18금이 조아유~
멀리 영천에서 *빠지게 일하고 있습니다
퇴근시간 지났다고 눈치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는척 댓글 남깁니다....ㅋㅋ
못달님은 다시 가신다더니 벌써 영천서 근무하고계세여~?
벌써 전무님을 비롯하여 신입으로 맺어진 조우회에서 겁나 씹어버렸나보네여~
환장허것네~ 무슬 잘못했당가~?
창수씨는 언제 장개간디야~
이런 되엔지아앙~
그래서 기름만 태우고 있습니다.
제차도 마찬가지입니다
49이상은 무리입니다
혹시 5짜가 된다해도 태울수가 없습니다
혹시난또 멋진한방이나오는줄았았는데
60k로라 아 그래도 좀아쉽지만우야겠노
권형님 간만에 올리셨네요 약간 찐하게
만이들 기다리십니다
닝기리 정말댓길이였는데
잘보고갑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권형님 웃고 갑니다..ㅋㅋ
웰컴 에브리바디~~ㅎㅎ
어떠게 해야할지....?
늦었지만 순데국 먹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