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계명대학교 동문앞 대도로 변에서
아침에 은행에 볼일이 있어 황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 있던 대학생 아가씨가 가방에서 하얀색 볼펜을 꺼내 입에 물고나서
가방안에 손을 넣어 무엇인가를 찾길래
속으로 뭔가 적을 메모지를 찾나? 하며 생각을 했는데
뭔가를 꺼내더니 하얀색 볼펜앞에 갖다 대고선 손가락으로 탁탁 치는게 아니겠습니까?
뭐야 이건? 속으로 놀래서 쳐다보니 볼펜인줄 알았던것이 담배가 아니겠습니까?
얼마나 놀랬는지....
요즘 젊은 학생들 길거리에서 뽀뽀하는것은 가끔 봤는데
머리 털나고 길거리에서 워킹하면서 여대생이 흡연하는 장면은 처음봤습니다..
여자라고 길거리에서 걸어다니면서 담배피는게 죄는 아니지만
처음목격한것이라 엄청 쑈킹했습니다...
제가 대구촌넘이라 잘은 모르겠는데 한양에 계신 월님들께서는 아주 흔한 일인지요?
이런 장면 목격하신 월님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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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한말씀 올리지요...대학생 이라고 다 같은 대학생이 아니듯이 이런 애들은 대부분 밤에는 유흥주점 으로 알바 뛰는
애들입니다...가끔 대구중심지 대백앞 의자에서도 대낮에 딱~자세잡고 피웁니다...
좋은 선진국 문화를 많이 배우면 참 좋은 일인데...택도 아닌 나쁜 선진국 문화를 먼저 배우지요...동방예의 지국"""
앞으로 조금은 힘들것입니다...
내가 직접 격은 일을 쓰 봅니다~
아파트 어린이 놀이터에 매일 오후시간 이면 여중생 5명이 어린아이 들이 보는데도 구석에 앉아서 담배를 꼬나물고 있습다
하루는 여학생들을 불러지요...기가 찬것은 중학교1~2학년 왜 여기 남에 아파트에 들어와서 어린아이 들이 있는 곳에서
담배를 피우냐고 호통을 첫지요...
그중 한명이 남에집이 아니고 나도 여기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헐~
아 그래 어느동에 몆호야~아~~~그냥 묻지마세요...담배 피는것 가지고 왜 그러세요~~
경비실에 알아보니 우리 아파트에 아이가 맞더군요~
경비실 아저씨 한말씀~그집은 콩가루 집안 입니다...그집에는 부모가 더합니다...이야기 해도 소용 없습니다...
부모에 행동이 자식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는 모르고 있는 사람이 많더군요~
아이들에 거울은 부모라는 것을~~~안타가움 마음에 올렸습니다...
여고생 40%가 흡연경험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있다는걸보면.....
젊은이들이 붐비는 호프집을 가보면 꼭 한두 테이블에서나 흡연을하는 여성분들을 볼수있습니다.
그렇다고 훈계라도 할라치면 봉변당하기 십상입니다.그렇다고 그냥 쳐다보고 있자니 울화통이 치밀어오고...
후미진 골목길 지나가다보면 담배 꼬냐물고있는 여고생들 심심치않게 만나는데 참 가관입니다.
그래도 우짜겠습니까.아저씨는 아저씨 가던길이나 잘 가라는데....요즘은 고딩들이 더 무셔워요. 후덜덜~~~
저 역시도 아직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성인여성이 담배 피우는 것을 가지고 뭐라하면 오히려 이상한 사람 취급 받습니다.
대구 중앙통에 있는 228기념공원에 가보면 대낮에 담배 꼬나물고 있는 여성들 많습니다.
그나저나 술이나 담배는 남성보다는 여성의 건강에 훨씬 더 안좋은데 말이죠!!!
* 혹여 PC방에 가보셨습니까? 애들이 한번씩 PC방 다녀오면 온몸에 담배냄새를
가득 머금고 오는데요, 저도 담배를 피우지만 밀폐된 공간에서는 흡연은 더 치명적이겠지요!
외국 가봐도 길거리에서 여자들 무지하게 흡연합니다.
전, 차라리 화장실에서 숨어서 필거면 떳떳하게 밖에서 피우는걸 권장합니다.
요즘 대세가 그렇습니다.
뭐라고 참견이라도 할라치면 구시대 퇴물쯤으로 취급당합니다.
어떤생각을 갖고 사는지 모르겠지만 참 독특하네요
일전에 대구롯데백화점 주차장에서 말인데요
뭣도 모르고 흡연실 적혀 있어 들어가 담배하나 피고 있는데 여성분들이 우루룩 들어오시데요
절 이상한 눈빛으로 보길래 아 지금 이거 무슨 상황이냐 판단도 안서고 그냥 담배끄고 나갔는데요 ㅜㅜ
알고 보니까 여성전용 흡연장소 데요 ㅋㅋ
여성들의 흡연율은 늘어난다고 하더군요
만약 여기서 그런 장면을 목격한다면..저역시 놀랐을 겁니다^^
이제 곧 쉽게 볼 수 있는 광경이겠죠.
밤길에 골목등에서는 고삐리 여학생들이 피는건 봤습니다.
세상 아무리 변해도 분별은 있어야 하는데....
또 운전습관은 어찌 들었는지 모르겠으나 차가 오토이다보니 검은색 선글라스에 담배물고 왼쪽다리를 올리고 한손으로 운전하더군요! 저도 아직 젊지만 그런모습은 보기가 좀 안좋더라구요!
또 작년여름 까망붕어선배님과 낚수가는데 고속도로 우린 1차선, 상대방차는 2차선 우측으로 돌아보니 애기엄마가 전화통화하면서 애기는 자기가 앉구 운전을 하더라구여!
쯧쯧쯧...
그럴수도 있지요
괜시리 민망...
무서운세상에
울딸 저럴까 걱정됩니다 . 남얘기가 아닌듯 ///애효
칠곡휴게소 하행
저도그런일이
바야흐로 약 20일쯤 되었나요
휴게소 공사로인해 화장실이 큰거볼라고 ..갔는디
화장실이 사용금지 문구 ..허억 .
없던디요 , 시껍했지요
안내문따라 뒤로 갔더만 ,,,,,,,,,,, 남자용 화장실에 여자들들만 수두룩
줄선남자 괜이 내가 미안터이다 ...
자꾸여성분들이 줄서길레 여성용 화장실은 뒤로 돌아가이소 하니 냅따놀래서 가데요..
그날 죽는줄 알았다던..
칠곡휴게소 보수다되었는지 몰라요..
회사에 흡연실에 있는데, 보면 피도 안마른거 같은 아가씨들이 아무렇치도 않게 와서 한대 고소하게 피고 갑니다..
그려려니 합니다..
분명 세대가 틀리니까요..
남여 구분은 요즘에는 사라진지 오래인거 같읍니다..
그냥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싸가지가 없서 서 없다고 했드니 이넘 고 등어왈 에이,시,팔 담배도 안피워 하드람니다
그후 답배을 안피우는 사람 있 읍니다
아줌마한테 담배팔라고 강요를 하더군요,,, 욱하는마음에 이런cX자석이 어디 예의 없이 교복쳐입고
담배를 사러왔냐고 빨리 안가냐면서 혼냈던기억이 나네요,,,그고딩 가면서 끝까지 나를 째려보더군요,,,
당구장에서도 고딩들 담배피면서 당구치는거보면 꼭한소리 합니다.
피씨방에서 한번은 고딩이 담배를 피우며 게임을 하길래 피시방 주인에게 이건아니지 않냐며
이야기했더니 피시방아자씨가 하는말이
"요즘애들은 안가르쳐주면 몰라요... 해보고 혼나지않으면 그냥 하는거죠... 혼내지 그걸 보고만 있었어요??"
하길래 참,,,씁쓸했습니다. 아이들만 나무랄것이 아니고 그렇게 가르친 어른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야단칠 일을 보면 따끔하게 야단을 쳐야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그냥 넘어가 버리는 경우가 많아진것 같아 책임감을 느낍니다.
요 몇칠, 아이들 시험 기간에...
피시방을 찿은 저,...
한 여중생이...게임을 하다말고 어디서 전화벨이 울려 옵니다. 아빠랍니다.
학원이랍니다. 2시간 후에 끝난다고, 2시간 후에 태우러 오랍니다. 아빠한테...참 나...
발전하는 한국... 미래의 꿈나무들 부터, 바로 잡아야 하질 않겠나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