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낚시꾼이 첫 출조에 나름 좋은성적이여서 이번에는 큰 기대를 않고 1박 낚시를 했습니다.^^
결과는 토종붕어 22짜리가 최고 큰놈이고요 작은 씨알 붕어 약 15마리
그리고 옥수수로만하다가 지렁이를 같이 사용해서인지 매기 4마리가 잡혔네요 ㅠㅠ
또 민물털게 한마리도 ㅎㅎㅎ(매기하고 게는 가져가서 매운탕 해묵어야지 했는데.....사고땜시 다 고향 앞으로..운좋은넘들)
날이 밝아오고 출근할 생각에 철수를 서두르다가 낚시바늘이 손가락 끝에 꽂히는 사고를 치고 말았네요
아무리 당겨도 안빠져서 병원 응급실로가서 마취하고 뽑았슴다 ㅠㅠ
파상풍주사, 항생제주사 (엉덩이 엄청 어픕니다 ㅎㅎ)
그런와중에 주변 쓰레기 다 줍고 다음 낚시포인터보고왔습니다.
점점 낚시꾼이되어가는듯 합니다.
둘째손가락 붕대감아놔서 타자치기 엄청 힘드네요 ㅎㅎㅎ
월님들 항상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황당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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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합니다
대박조행보다 안전조행이 우선이예요^^
전 떡밥 낚시만 해서 무미늘로만 하니 찔려도 가뿐히 뺍니다.
회사 형님분도 예전에 미늘바늘 쓰다가...윽...
듣고만 있어도 아품이...아흑...
늘 안출 하시고 행복만땅~~하세요~~ ^---6
초출님 붕대 풀 때까지 안출 천번만 외치세요^^
파상풍 뭐 이런거 조심하셔야겠지만
수십년 동안 바늘 많이 빼줘보고 빼봣지만
아직은 낙시바늘에 찔려 죽었단 소린 못들엇네요
안출!!
깊이찔리신것 갔습니다 상처 빨리나으시길 바람니다 안전제일.
곳 앞으론 바늘문제 가지고는 병원가지 않고 혼자서 해결하는 그날을 위하여~
좋은 하루되세요~
우선 안전이 제일 중요한 일이겠지요
날씨가 많이 쌀쌀 합니다.
방한 단단히 하시고 항상 안출 하세요...
조심하셔요~~
중독지수가 높아가는 중입니다
안출하십시요...
예전에 낚시터에서 눈썹밑부분 한번 찍어서
아직도 반달 달고 다닙니다~
얼릉 쾌차하세유~
털게...그거 게장으로 주금인데...아까비~^^
바늘 안빠지더군요
입에 수건물고 뚫어~~~~~~^^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이 웃더군요...ㅋㅋ
안전출조 하시길....
주위에 사람이 계시면 도움을 청하면 됩니다.
부탄가스 분사시키면 통증이 덜한데요,
저도 지금까지 낚시바늘을 여럿 빼 드렸습니다.
바늘빼고 나서 밴드 하나만 감아주면 되구요!
응급실 가시면 초보시절 딱지 데는 겁니다 ㅎㅎ
저는 독수리라
붕대 감아도 큰 지장 없습니다.
고생 하셧습니다~~~
다음엔 조심조심....하십시요~~ㅎㅎ
항상 안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