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아랫분이 제목을 정해주셨네요.
드디어 제손에 들어왔습니다.

창용포커스 비천 마에스트로!
십여년전 2년동안 비검으로 쓰던 녀석들
지인이 졸라서 팔아뿔고
다시 이녀석을 손에 넣는데 성공했습니다.

절번분해해서 미세 컴파운드로 닦고
왁스치니 광빨이 살아납니다.
수축고무에 줄감개 까지
마무리했습니다.

7대중 2대 1.2번 교체되고
나머지는 컨디션 최상입니다.
9치만 걸어도 낚시대가 울어주는 명간입니다.
제 스타일에는 딱 맞는 액션이기에
연질 경질에 의미는 없습니다.
칸수 또한 퐁당퐁당이 딱맞아떨어지는
칸수입니다.
중고를 칸수에 깔맞춤까지 하기 힘든건데
재수가 무지 좋은가봅니다.
마지막으로 구매가는
상상 초월입니다.
일괄 10만
구매후 수축고무1만4천.줄감개 1만으로
낚시접을때까지 함께할
동반자가 완성되었습니다.
그동안 쓰던 드림이랑 도비는
팔아서 이넘 사는데 쓰고
넉넉하게 남아서 마누님 진상올렸더니
오늘 저녁에 소괴기 꿉어준다네요.
자랑질 이빠이했심다.
부러우시쥬?
뭐라도 해볼낀데
맘 단단히 먹고 오셔야되는거알쥬?
전 이대 저대 저짝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위말하는 깔맞춤보다 이대에 저대에 저짝대에 다른 손맛을 주는 저는 내 검들이 만족합니다.
몇개 베어다 쓰시고 그거 나줘요`!
대신 붕어 잡아다 팔아 반타작 할게요`~힛!!
웬지 배가 아프더라니..
아무리봐도 삥뜯은거 같어....^-_-^
뜯긴사람은 누굴까?
오늘밤 쌔비러갈까?
뭉실님 어디다 놔둘지 말좀 해봐요
뭐든 쓰는사람 맘에 들어야 좋은거죠.
득템 축하합니다.
그츄?
바라던게 제게 오니 행복합니다.
택시선배님
대나무는 울집에도 있유
고지비님
울집에 집채만한 사냥개 두녀석있는데
감당되시겠유?
노지선배님
선배님이 썩은 나무 득템하시면 이기분이쥬?
영입 축하드려요~~^^
떽~~~!
그라믄 안되유
뎃거덩유~~~~
안 부러울래유. ㅡ.ㅡ
생각하시기나름이죠
하드락님
눈썰미가 좋으십니다.
저 인천 창영초등학교 68회인데..
지금은 100회가 넘었죠 아마도..
저도 마에스트로 몇벌 있었습니다..
LG패션 마에스트로.. ㅎㅎ
근디 아까워서 우째쓴데유?
꼬리뼈 다치시고 정신줄 놓으셨구먼유
두바늘님
제가 알기로는 월척에 읍유
대물도사님
아끼면 똥됩니다유
내일은 일해야되유
혹시나 일찍 끝나면 나가바야쥬
대 피고 야밤에 눈 깜지 마이소!!
티부러 가니까예
눈안감고 있으께유
뤼박님아
멩필이시네유
어수선 선배님
안팔유 ~~~
달라고 애교로 졸라볼까...요??^^
젤 싫어하는게 애교임다
특히나 남자애교는 바로
완빤치 쓰리 강냉이됩니다.
밤에 그러면 무서워유
풉~~~~!!!
축하 드립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