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달아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월척 회원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게 하고자 댓글 분석 내용과 정리글을 올려보니다.
1. 댓글 분석
- 40여분 가까이 댓글 : 판매자 책임 17명, 구매자 책임 7명
* 책임자가 택배비를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
- 서로 역지사지 입장에서 해결하라는 주문과, 반반 책임이 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2. 정리글 : 아쉬운 점에 대한 개선 사항(회원님들 참고)
- 조구사는 소비자가 반품 요구시 기분이 상하더라고 가격이 싼 계약 택배 이용 안내가 필요 하며
구매자도 이에 대한 질문을 꼭 해주셔야지 일반 택배 이용시 요금이 대체적으로 비쌈
- 환불시 규정제정과 해석 권한은 조구사에 있음으로 이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음
가령 잘못 배송된경우는 택비는 판매자(데모쇼핑몰) 부담이라고 하는데 이번 사례와 같이 물건을 빠뜨리고 배송한 경우 잘못된 배송은 아닌지,
빠뜨린 물건을 내주면 된다고 하면 끝나는지 불분명함
또한, 환불시 포장비용을 구매자에 부담시키려는 경우는 규정에 내용를 홈피에 상세히 기재해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3. 처음보시는 분들을 위한 기존 개시글
얼마전 크루*에서 받침틀 프레임 6+4+2와 브라켓 2조, 절곡형 거치대, 자립다리 파우치를 구매했습니다.
구매전 2번씩 전화해서 프레임에 문기어 받침틀 뭉치 올리려 한다고 설명하고 문제 없는지 문의했더니
문제없다고 답변해서 구매 했고 물건 빠지지 않게 잘 챙겨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물건은 5만원 이상인 관계로 무료 배송으로 도착
개봉해 물건을 확인하니 절곡형 거치대가 빠져서 배송됐습니다.
그거야 다시 보내달라고 하면 되지 하고 프레임에 브라켓을 연결하고 문기어 뭉치를 연결하려 하니 브라켓에 걸려 회전이 되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사장님 통화해 상황을 설명하고 파우치는 사용하고 프레임은 사용할수 없는니 선불로 반송할테니 환불해 달라고 하니 물건 도착후 처리한다고 하며 기스나면 재도장해야 하니 기스나지 않게 보내달라고 해 정성껏 포장해 택비는 선불로 제가 부담해 보냈습니다. 물건은 이상없이 도착했습니다.
문제는 환불을 택배비와 포장비를 포함 5천원을 제외하고 해준다고 한다는점에서 발생했습니다.
저의 주장은
사전에 구입전 사장님이 문제없다고 했으나 연결부위에 문제가 있어 사용할수 없어 반송시 선불 4000원을 지급해 택배를 보냈는데 다시 택배비를 제외하는것은 부당하다.
또한 제외되는 택배비는 크루* 홈피 선불 택배비 2,500원 이야지 5,000원은 맞지 않는다.
크루* 사장님 주장
문기어와 볼트구멍이 맞아 올리수 있음으로 부라켓 연결부위의 문제까지는 자기책임이 아님으로 구매자가 택배비를 부담해야 한다.
또한 택배비 5,000원은 택비 3,500원에 박스비용을 합한 금액이다
***추가내용 : 브라켓부분의 문제는 판매자나 구매자가 모두 이사건 이후에 알게됐습니다.
'이런경우 누가 택비를 얼마나 부담할까요?' 정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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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억울하시드라도
걍 5천원 껌(험 껌값이 넘비싸나)사드셨다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세요,
그게 모두낚시님 정신건강에 이로우실듯 합니다.
괜히 스트레스만 엄청 받으셨겠네요?
이런글 올린자체로 그회사엔 5천원
이상의 대미지는 간거같습니다.
온라인 쇼핑을 하면 사이즈.취향 모는 반품은 다 5천원의 반품비를 받는데 크루션 엿먹일려고 이런 글 올린다고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사회저변에 개인에게만 불합리하게 적용되는데, 저부터도 돈이 적게들면 신경쓰기 싫어서 약간의 손해는 감수하면서 살었습니다.
"흔히하는 말로 껌 사먹었다고 치자'. 스트레스 안받는게 더 좋다. 이런 일련의 행동으로 인해 나 이외에도 불리하게 적용되어간다는 것이지요.
보험사 약관을 다 읽어보시고 가입하셨습니까? 깨알처럼 작은 글씨로 엄청난 양의 조항을 읽는것도 어렵지만, 법리적인 언어가 있으니 이해하기도 어렵습니다.
우리의 약간의 게으름으로인하여 나중에는 불리하게 적용되는 것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모두낚시님의 열정으로 우리는 조금이라도 손해를 줄일수있다면, 고마울 따름 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굳이 튜닝을 하신다면 스스로 살폈어야 하겠지요.
반대로 크루션도 프레임을 팔기전에 다른 뭉치로
튜닝한다면 함부로 문제없다고 장담해서는 안되겠지요.
과연 택배비용의 부담 문제일까요?
둘 모두 실수를 인정하면 될 일 같습니다.
그 손해가 택배비용 5천원 이라면 싸게 배운 것이지요.
답답하고 화나는 상황인것 잘 압니다.
저도 다른 조구사와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만,
찾아가려다가 관뒀습니다.
참고로 저는
낚시 박람회가서 소심한 복수를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