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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낚시

여러분들도 이런낚시 해보셨나용,,, 저도 예전에 90년 아님 91년겨울 조그마한 저수지에서 혼자 파라솔도 없이 눈과 비가섞여 내리는데 추워서 죽는줄 알앗다는,,,,, 그나마 비닐은 2*2정도는 항상 휴대하여 나뭇가지에 걸치구 쪼구리고 앉아 참치에 고추장,,,그리고 쐬주1병으로 추위를 달래며 낚시하던기억이 납니다. 메기 가두리가 터졌는지 메기만 한30여마리...ㅋㅋㅋ 새벽 한2시정도 접고 철수하였네요,,,, 더운 여름 이사진보시고 더위쫓아 버리시길,,,,
이런낚시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쪼그라들겠군요.

낚시인이라면 저 정도 정열은 필수지예 ^*^
저 계절엔 낙수대가 동면드갑니다~~^^
저두 저사진처럼 경험해본적이
있네요

우리는 저런분들을 전문용어로 이렇게
부르지요

"의지의 한국인" ㅋ ㅋ ㅋ
한겨울 물낚시가 많이 이뤄지는 곳에서는
많이 경험한 풍경입니다ᆞ

파라솔도 제대로 없고 히터도 없이
우찌 저리 할 수 있었는지ᆢ

초릿대 푸지게 분질러 먹었습니다ᆞ

그래도 그렇게 추운줄 몰랐는데 지금은 에휴ᆢ

멋진 사진 잘 봤습니다ᆞ
빈 의자 세개가 눈에 밟히네요
동사 하신듯.....
커피 한 잔 드시라고 어깨 두드리면
와르르 부서져 내릴 듯.
마네킹에 한표 사람은 절대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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