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가 가고 싶습니다 미친거 맏지요 하늘이 시커멎게 변하고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바람도 많이 불고 있네요 맑은날엔 맑아서 흐린날엔 흐려서 낚시 가고 싶네요 언제쯤 이 병을 고칠수 있을까요 어쩜 죽을때 까지 못 고치는 불치병 일수도 맘이 싱숭 생숭 해 혼자 넋두리 해 보네요 지난번 낚시가서 찍은 사진 보니 또 가고 싶네요
후회는 할지언정..
그런데 오늘은 안 가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차가 흔들릴 정도의 바람입니다.ㅠ
오늘 뒷바람으로 앉으면 캐스팅 할 필요 없을둣요.
물론 입질와서 챔질해도 대를 세우긴 힘들듯 하네요.
오래전에 고향 묘제가서 끝나고 낚사한다고 앉았는데,
바람 10미터 넘고 진눈깨비까지 내리는데도 입질은 잘 오드만요.
끌어 내는데 낚시대가 안세워져 디럽게 고생한적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이었던거쥬....ㅋ
저도 밤낚시하는 이유중 하나가 일출보는 겁니다.
사진 너무 이쁘게 찍으셨어요.^^
인생 한번입니다ㅡ.,ㅡ;;
일단 가보고 후회하는게 맞을거같습니다
병나기전에요^^
가고싶지요.
갈수있으면
가셔야지요.
낚시객이 있던데요
대단하신분들입니다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하고싶은가 하고 살아도 모자랍니다.
마지막에 웃는사람이 이기는거 아닙니다.
평소에 웃는 사람이 이기는 겁니다.
떠나세요~~~~~gogo
고흥..소록도 지나 거금도에서..
바람맞고 있습니다..
이 넓은 바다에..생명체 라고는..
내가던진 바늘에 있는..지롱이 뿐인듯..
ㅠㅠ
저또한 주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초율님 십공대 던져두셨으니 대물 보실거에요
악천후 속 대물 나온다 했으니 대물 전갱이 하세요
마음이 소소하고 착한 분 같아요
예전에 삼촌이 제게 해주신 말씀입니다^^
마음이 싱숭생숭할 시즌입니다 ㅠㅠ
가야지
너무나도
좋지
집안구석때문에
못하는게
한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