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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선풍기 틀어 놓고 편안하게 누워서 TV 보는게 최고인데 뭣하러 출조해서 고생을.... 에고 삭신이야 월님들 건강히 잘 다녀 오셨습니까

11-07-03 18:10

낚시터에서뷔페를 드시는군요 부럽습니다 전~주로 라면~컵라면~김밥~누룽지^^

11-07-03 18:40

돼지감자탕 마싯게따...

운치도있고.. 캬~ 쇠주한잔 급땡깁니다

11-07-03 18:48

고생은 아닌거 같은데요..

테이블위에 음식 보니 마냥 부럽습니다..

붕대감님께서 장만 하신거겠죠?? ㅎㅎ

11-07-03 19:03

오늘 아침 모 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비오늘날 대표적인 먹거리가 부침게에 막걸리라하더군요

역시 비오는 날엔 방안에 앉아 부침게에막걸리 추가로 수제비 최고입니다

11-07-03 19:15

악동님이 이런 분인줄 몰랐습니다.ㅜㅜ

지가 젤 부러운게 낚시터에서 밥상에 먹을거 올려 놓고 드시는 거인디...ㅠㅠ

지대로 염장 상해가 나갑니다.흑!

지는 언제나 저렇게 챙겨가꼬 먹는뎀유~

11-07-03 19:32

비오늘날의 출조....
약간 끕끕하지만 분위기는 정말 최고지요...
주룩주룩 쏟아지는 빗방울소리...
텐트나 파라솔 아래에서 한잔의 커피...
여유로운 마음만 더해진다면 바랄게 없는 그림 입니다...

11-07-03 20:39

군침만 삼키고 갑니다.
잘봤습니다.

11-07-03 20:57

약과죠 이건

위에 지데로 올려 두었습니다.

11-07-04 00:45

턱걸이 2수에 7-9치급 6수.
두달만에 챔질 다운 챔질.
비온다는 에보 때문인지 공짜로 저수지 독채 전세.
1시경 빗속에 철수하다보니 옷이고 뭐고 다 새앙쥐 꼴 입니다.

홍어에 소주 한잔하고 인제서 일어나 글을 읽습니다.

11-07-04 09:12

낚시터 밥상 치고는 너무 화려한것 아입니꺼.?^^*
도깨비 국물이 없는기 좀 아쉽지만은.ㅋㅋㅋ

11-07-04 13:38

아니 벌써??
그나저나 빤쑤만 입은 모델은 어디로 갔남??
그리고 공간사랑님~!!
감자탕은 서리꽃님표네요~ㅎ

11-07-04 16:05

집 보다 우째~~`
더 잘 드시는것 같은데요~~~ㅎㅎ
운치 있는 저수지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는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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