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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회는 아닌데...

건강을위해 가끔 도보운동을합니다. 요며칠,걷다가보니 희안한?일들이 눈에보이더군요. 술집 많은골목을 지나다보니, 2015년부터는 모든업소에서 금연이라... 밖에서들 담배를태우더군요. 그런데...연령대가 대부분 20~30대초중반인겁니다. 나이드신분들은 10명중1~2분뿐... 근데 말입니다. 금연하는이유가 건강상도이유가있겠지만... 담배값이너무올라 생활이힘들기때문일껀데, 저 젊은분들은 어케 충당하는지... 진짜 궁금합니다. 아~~ 아버지뻘되는분들은 생활고에못이겨 담배를끊으시고 젊은자식분들은 담배를무작정태우니... 정말 보기가안좋더군요. 물론 전부다는 아닐꺼라믿습니다만... 한번씩 주위를 둘러보십시요. 나이드신분이많은지, 젊은분이많은지...참말로 씁쓸합니다요.ㅠ 아버지들이 힘든걸 젊은세대들이 조금이라도 알아줬으면 하는맘으로 이글 올려봅니다. 해피한하루들되십시요~♡
이런사회는 아닌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우리때도 그랬슴미도...

아잉~~~~그림자뉨도 나이들어감을........으흐흑!!!!!
열심히 벌어 취업못하고 스트레스 받는 아들들 담배값 벌어대야죠
전 나이 든 축에 든갑습니다

경제가 어려워 끊었으니 ~~

아직 애들이 나이가 어려서
지금부텅 애들 담배값 벌어놔야겠내요 ㅜㅜ
도당췌 담배는 왜 피우는지,,ㅋㅋㅋ
담배를 무슨맛으로 피우는지 도데체 이해불가 입니다.@@
안녕하세유 그림자님~

젊은시절 헤로운 일들은 골라가민서 했는디.ㅎ

담배는 좀 늦께부터 피웟네요.
어머님에 관심에 만류하는 바램에 25살때부터 주구장창 피웟네요.

금연 수십번 실패 반복하고있심다요.
이유는 핑게같지만 뚜껑이 열리뿌마 조절이 안대는게 문제........................................
열씨미 끈는중입니다.

돈도 없고...걱정거리가 없는 철부지 부르스....ㅠ.ㅠ

언제 철이 들른지..

에혀..
젊은이들은 청춘이 영원할거라 믿는거고..

반대로 중장년
저는

아이들에게 나중에 끊을거 안 피우는게

어떻겠냐.

아직 피우질 않네요.
2~30대엔 자기가 돈도 벌고, 결혼도 안 했을 테고, 담배를 피우면 왠지 있어 보이고, 자세 나오고, 뽀대도 서고...
음... 또...
나 이제 담배 끊는다 이러면 친구들이 찌질하다 그럴까봐 괜히 몸사리고...
4,500원으로 올라도 이 정도 가격은 나는 담배 피울 수 있다 괜히 우쭐도 하고 싶고...
좌우당간에 2~30대에 부모님 말씀, 친구들 얘기, 스승님(과거 선생님) 얘기 다 들었으면 아마 잘 나가지 않은 사람 없을 테죠.


2~30대엔 죽었으면 죽었지 남 얘기 안 듣고 살았던.. 신바람 이박사 드림. ㅋㅋ
뜨끔!....



지송함니도! ...림자흉아!
정신이 번쩍 듭니다.
겸허이 받아 드리겠습니다!! ㅡ.ㅡ

이립두달이....
혹시 어제 새벽 4시에 막걸리집앞에서 담배피던 향수를 보신건 아닌지...
반성합니다 ~
아직도

한국문화에 적응이 안되셨군요....ㅠㅠ
새해에는 끊어야지 하면서 안되는군요
전자담배를 구입해서 같이 피우는데
힘드네요 스트레스 더 받는것 같아요
걍~~~확~~~~
줄창 피울까 아님 끊을까 고민입니다
장가가고 이렇게 고민해보기는 처음입니다요
지나온 세월보다 남은 세월이 적게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결코 쉽지않네요.....;;
고 녀석들도 나이들어 철이들면 지금 그림자님의 심정을 십분 이해할겁니다.
인생이란게 뭐 그런거 아니것습니까요~ㅎ
운동하실때 빙판길 단디 조심하이소~~^^
25년 피우고 41살에 담배끈었습니다 한방에 ㅎ 젊은시절에 피우다가 끈겟죠 좋게 생각하시길요 ㅎ
림자님의 글을 읽으며
큰 결심을 합니다.

오늘부터 집에 가면
담배에 자물통 채울랍니다.

"내 담배 내가 지킨다."
여성 흡연자도 참 많아 진듯 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그래서 젊음이 좋은겁니다.

"갈때까지 가보자" !
담배피우지않는 아들을둔
담배피우는 못난 아버집니다 ㅋ

한갑피우던걸 반갑으로 줄였습니다
서울 아파트가 금연 아파트라 한번 피울려면 엘리베이트타고 내려와 걸어서 길거리까지 가는게 귀찮기도 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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