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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남자도 운다

이럴 땐 남자도 운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무슨 날인지 .... 마눌과 병원근무 교대하고 집에오니 조그만 쵸콜릿 하나와 편지가 있네요 남자는 눈물을 보이는거 아니라고 아버지께 배웠고 아들에게 일럿는데 .... 눈가가 뜨거워지네요 긴병에 효자없다더니 해바뀐 병원생활에 나도모른 짜증만느네요 새벽같이 상차려놓고 나온 마눌... 늦게나왔다고 소리지른게 미안하네요 이럴 땐 ..... 남자도 울어도 되는거죠 ^^
이럴 땐 남자도 운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작년봄만해도 업혀서라도 마눌과 좋아하시던 온천나들이 하셨는데 .. 우리월님께서는 다들 효자시겠죠 바보채바처름 뒤늦게 울지않고 ...
이럴 땐 남자도 운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들어올 때 흩날리더니 금새 쌓였네요 혹 채바처름 힘든 일 있으신 월님께선 서설이라 생각하고 힘내세요

아..
채바바님 때메 아침부터 찡하네요...

울 어머니도 재작년 교통사고 이후로 아직 의식이 없으시네요..
돌아가시기 전에 한번만이라도 좀 눈뜨고 저좀 알아보셨으면 좋겠는데.....

저도 오늘은 병원에 다녀와야겠습니다..

채바바 어머님 부디 건강하시길 빌어봅니다.
........

에궁....

채바 선배님^^좋은하루되세요!!ㅎㅎㅎ

남자이런날 털털 웃는것이지요..ㅎㅎ
채바바님 힘내십시요..

어머님 병환도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마한머루님 마음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어버이가 편찮으신님들이 어디 저뿐이겠습니까

어머니와 마눌에게 미안한 마음에 글올리지만 마한머루님 글 읽으니 송구스럽습니다

부모님 봉양하는건 당연지산데 큰일이나 난거처름 ... 죄송합니다
채바바님 ~ 쵸코렛 보다 더 진하고 달콤한 그 마음에

우셔도 됩니다 !!
힘내십시요
아침부터 찡~
합니다.
긴병에 효자 없다지만
가시면
그렇게라도 조금만 더....라는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제가 코등이 시큰해집니다.
어서 빨리 쾌유하셔서 따뜻한 온천나들이 하시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채바바님 송구하다뇨 별말씀을...^^

세상 사람 다 웃고 살아도 들여다보면 다 아픈 사정이 있더라구요..


암튼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채바바님 힘내세요...아침부터 찡합니다...훌쩍~

저도 어머니가 아직 건강하신데...하루하루가 힘드시다고 합니다.

이번주에는 어머니한테 달려가야겠네요...^^;
고생 많으시네요
무뚝뚝한 채바님 말씀이지만
마음속엔 깊은 정이 느껴지네요
아침부터 소리 지른 남편에 맞고함이 아닌 애교로
대응하시는 형수님 ..
선배님....
저렇게 멋진 사모님이 계신데
더욱더 힘내셔야죠~~~
눈도 많이 오는데 피해없으시도록 조심하시구요...
ㅜㅜ가슴이찡하네요 어머님의빠른쾌유를빌며세상에서제일달콤한초코렛선물받으셨네요힘내세요
귀한 마음이 실린 초코렛 선물입니다.
어머니 건강의 회복은 연세가 계셔서 더디셔서 안타깝습니다만,
채바바님 내외분의 따뜻한 효행에 어르신의 마음은 한없이 편하실겁니다.

세상에 홀로된 느낌이 올 때,
가족애의 고마움에 감격하여 울 때도 있어야 사람답잖아요.

여기도 눈이내려 시내 곳곳이 자가 움직이질 못합니다.
움직이시는 길 안전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채바바님

힘내시고 마음 편히잡수세요

누구나 격어야할 시간입니다

자식이있으면 부모님은 당연지사자식의몫입니다

수고많으십니다

그래도 집사람 애많이먹읍니다 잘해드리세요

그리도 힘내시고

잘지내세요
채바바님~

어머님 빠른 쾌유 기원 드립니다~

.

.

.

쪼꼬레또 단미꺼?
채바바님 힘내세요......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채바바님 웃으면 복이 온다네요.....
웃음을 잃지 않은 ........건강하세요..
저도 아버지의 건강이 점차 안좋아지셔셔 걱정입니다만

건강이 사람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니

계실 때 좀 더 잘해드려야 겠습니다.

함박눈 오는 오늘! 선배님내외분의 사랑이 더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힘내십시오.
홧팅!

복 많이 받으실꺼유~

장개 진짜 잘 가셨내유.

사모님께 열씨미 충성하세유.
채바바님...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하늘도 감동하리라 믿습니다

고2때 새겨둔 진인사대천명을 죽을때까지 새겨 둘려는 일인 입니다

겨울이 유난히 추운것은 따뜻한 봄날을 기약할 수 있기 때문이라 믿습니다...퐛팅~~~~


새벽에 나온다고 초꼬래토를 못봤디만

신발장위에 놨두었다고 해서 제가 미안하네요

올은 행복두배 기쁨두배 되는 하루 되시길.....
채바바님 화이팅하십시요.^^

어머님의 빠른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선배님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저는 마눌님이 마늘까라 할때 눈물을 흘립니다.

텨~~~

늘 행복하십시요....
채바바님

화이팅 하시구요.

소중한 시간들 늘 행복 하시길....
채바바님

힘내시고 올해는 어머님 병환 꼭 완치되실겁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채바님 새해인사가 많이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오늘 이 글을 보고나니 가슴이 뭉클하니 집에 전화 한통 드려야겠습니다.

채바님 힘내구고요 행복하세요 화이팅입니다.
채바바님 힘내시구요

분명 좋은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두분 아름다운 사랑으로

어머님의 빠른쾌유 기원합니다.^*^
감히 말하고 싶네요.
정말 두분 아름답습니다.
우리 자식들은 항상 '불효자'인게지요...ㅠ.ㅠ

어르신의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사모님께 잘해드리십시요~

긴병에 효자없습니다.

저역시 도저히 어쩔 방법이 없었서 시설 병원에 어머님을 모시고 있습니다만.

불효자는 웁니다.ㅠㅠㅠ

펑펑 내리는눈 오늘에 날씨와 같이 마음이 짠합니다 모친에 빠른 쾌유를 기원 합니다.
부모에게 받은 사랑,
반절만 갚아도, 천상천하 유아독존 효자소릴 들을텐데..

채바바님과 마한머루님의 어머님 두분의 쾌유를 빕니다
채바바님! 많이 힘드신 마음 잘 알 거 같습니다.
그래도 착한 부인께서 옆에 계시기에 정말 다행입니다.

저 역시도 병으로 사랑하는 어머니를 보내고 현재는 몸이 불편하신 아버지를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힘들다는 말 한마디 하지 않는 집사람이 언제나 고맙죠.

어머님의 쾌차와 더불어 두 분이 항상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긴병에 효자 없다는말씀이 너무 와 닿는군요 ~~
돌아가신 어머님이 생각나는군여 ~~
힘내세염 언젠간 웃으실 날은 꼭옵니다
찡한 감동이 전해 집니다...
눈시울이 붉어 지네요.

어머님 빠른 쾌유를 간절이 빌어봅니다.

힘내시구요... 곧 좋은날이 올꺼라 믿습니다... 화이팅~!
채바바님!

힘내십시요....

감동이 가슴깊이 전해옵니다....

그리도 극진히 내외분이 간호 하시는데...

지성이면 감천!!!

꼭 빠른 쾌유 하실 겁니다..
기나긴 혹한도 이제 서서히 물러나려 합니다..

이제 곧 따스한 봄날이 오겠지요....

많이 고생하신듯 합니다....

조금만 더 참으시면 이렇게 따듯한 날이 찾아올겁니다..

힘내세요...화이팅...!!
우세요. 눈물을 아껴 무엇하시게요. 채바님 하고 우는 것이 잘 안 어울릴 것 같지만서두...
울면 확실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하더군요.

수욕정이풍불지 라고 했던가요?
나무는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그냥 두지 않고 자식은 효도하고자 하나 부모님은 기다려 주지 않으신다고.

저도 비슷한 입장에 있습니다.

노인들의 건강이 유독 걱정되는 이 추운 겨울이 거의 막바지에 와 있는 듯 합니다.
작년, 참 히얀하게 4월 말까지 추워서 뭐 이렇게 추운 겨울이 있나 했더니 올해는 작년에 댈바가 아닙니다. 오죽하면 29한 2온이란 말이 있을 지경 아니었는지요.

오늘 아침에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다보니 별일 다있다. 대구나 부산에 폭설이 내려 지각사태가 속출했다 하니, 이거야 말로 믿거나 말거나 아닌가?

눈길 조심운전하세요. 다행히 내일 오후 기온이 올라가며 쌓인 눈도 어느정도는 녹을 것 같다 합니다.
날씨가 별 짓 다합니다.
화이팅하시고 효자건 불효자건 부모님생각엔 다 눈물이나는게..

앞으로 더좋은일만 계시고 행복한가정돼십시요^^*
숙연해짐니다
좋은만 생기실겁니다
채바바님 많은걸 생각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당님이 어서 털고 일어나셔야

채바님과 사모님이 한시름 덜수 있어실텐데...


부러우면 지는건데 저는 쵸코렛도 못받고

두분의 사랑에 무한신뢰를 드립니다
가식없는 이런모습의 채바바님을 존경합니다

저는 제아들놈에게 남자도 울고싶을땐 울어라 합니다

한결같은 효심과 두분의 진실한 사랑에 숙연해집니다

어머님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사모님께서 최고..............................
반가버요 채바바님

역시 당대 최고의 싸모님 이십니다.

어머님 업고 다음엔 싸모님 업어주이소

힘내십시오.
저희 어머님도 하루가 다르게 늙어가시고 기력이 쇠해지는것을 느낍니다

관절에 어지러움증까지 잇으셔서 움직이실때마다 걱정이되곤합니다

그나마 아직 거동을 하실수잇으셔서 다행이긴하지만,,,

휴~~늙어가시는 부모님두신분들 마음이야 다 똑같겟지요,,

그래도 옆에서 함께 길을가시는 사모님이 잇으시니 행복하신겁니다

남자도 눈물을 흘려야한답니다 남자라고 참아야할 이유가 없지요

마음껏 우세요,,,시원해지실겁니다,,ㅎㅎ
봐선 안될 글을 본것같다..이런 기분--;
고맙습니다 넙죽

민망한 글에 후덕하게 내어주신 월님들의 귀한 격려가 저와 아내에게는 큰힘이 되었습니다

자식이 부모를 봉양하는 것은 당연지사인데 ....

사사로운 가정사를 올려 월척지 분위기를 무겁게 만든거 같아 죄송할뿐입니다

부모님이 병석에 계신님의 쾌유를 빕니다
왜 한낱 신변잡기일뿐인 이글이 지식업에 선정되었는지....
(당황스럽고 민망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님 계시면 얘기 좀 해주세요

월척에 바란다 ㅡ 데스크에 문의하러 갑니다
두분 부부의 애정이 적나라하게 표현되는글이군요,

우리 꾼들의 좋은 본보기가 되리라믿습니다,

하루빨리 평온한 가정이되도록 기원하겠습니다.
아침부터 코끝이 찡 해집니다.
긴시간 처럼 느껴 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것도 한순간 이더군요.....왜 그때 좀더 잘하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만 남는
채바바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채바바님 조회수를 보세요...2650명 이상이 넘었습니다.

월척인들의 관심사 이기때문에 지식up이 된것입니다.

그리고 좋은글 이구요...^^
그럼여 우셔도 되고말구요.

후련하게 펑펑 울고...사랑한다 말씀해주세여.

채바바님 힘내시구요. 빠른쾌유 빌어드리겠습니다.
두분 넘 보기 좋으시네요.....^^

빠른쾌유 빌어드릴께요~~!!
세월에 늙은 몸 의지할 곳이 손에 쥔 지팡이 하나 뿐
이라면,부모된 몫이라지만 너무 외롭고 쓸쓸하겠지요.

孝道를 (孝心과 孝誠)마음으로 살피는 사람은 많아도
(孝行) 받드는 도리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인데
誠心으로 받드시니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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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와병에 계신 부모님이라,봉양한다는게 마음처럼
쉽지않은 현실의 장애도 있으리라는 짐작을 하다보니

너스레를 떨며,니 등에 언제 업혔냐고,성히 걸으시면
참!좋을텐데,라는 수채화같은 풍경그림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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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납니다.!

지난 어느날 안부 물으심에 이런 답을 올린적 있지요.

집사람과 소주 한 잔 나누며,부모님께 잘하는 모습을
자식에게 보여주기를 즐겨하자, 하였다고...

여담입니다만,...!

"삼년 구병에 불효나고,자식이 효자면 집안이 망한다."

하긴 뭐~ 요즘은 망하기 전에 먼저 이혼 한다고 하니,
우스게 말로 취부하기엔 씁쓸한 마음 감출 수 없지만

시절이 옛과 달라 요즘을 살자니 마음처럼 다 되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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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형수님!

잠시 엉켜진 마음이었겠지만,이렇듯 헤아리고 보듬어
주시니 마음은 화로에 눈녹 듯!, 하시지요.^^ 화이팅~~~***
.....뭐라도 적고싶은데 마음으로 느끼고 전하고 갑니다,,,
채바님 건강챙기시구요,,
생로병사는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일이지만

막상 본인이나 가까운 가족에게 닥칠 때까진 무심한듯 잊고들 살아가지요

쉬운말로 간병이 환자보담 더 힘든다고들하지만

어찌 환자의 뼈깎는 고통에 비하겟습니까

누가 그러더군요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도 대신 아파줄순없다고 ...


언젠가는 우리도 나이가 더들면 자리에 누울 수도 있겟지요

누워계신 어머니 볼적마다 좀 더 잘해드리지 못한것이 한이 됩니다

뭐든 사가면 맘에 안든다 뭐하러 사왔냐 하시기에

마눌과 전 왜그리 유별나신가했답니다


그것이 아들 힘들까 암것두 사지말란 엄니사랑인줄 안건

한참을 지나 내새끼 다키워가면서였지요

잘해드리자 하면서도 유독 엄니 앞에선 왜그리 퉁명해지는지.....

500원 동전 두개를 금새 잡아먹는 병원컴이 밉네요^^

다들 고맙습
저도 선친께서 페기종으로 8번 수술을 하셧는데

집사람과 제가 병간호를 해봐서 얼마나 힘든지 압니다

채바바님의 모친게서 쾌유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가슴이 찡하네요...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힘내셔요 두분의 정성이 하늘에 닿아 꼭 좋은결과잇을거라믿요^^*
어머니업어 온천해주시고 효행이눈물겹습니다
고향집에 오래앓고계시는 어머니 좀더 신경쓰드려여겠습니다
어머님께서 훌훌털고 일어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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