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낚시를 가다보면 ,
월례회 정출을 하시러 오는 분들을 더러는 만나게 돼있다 ,
이럴땐 참으로 난감 할때가 많다 ,
정출이란 ,
그 모임의 회원들이 총출동하는 관계로 인하여 소란스럽기 짝이없다 ,
이건 월척의 고수님 들일지라도 어쩔수 없는 현상이다,
이럴땐 ,
내가 그자리를 양보 하든지 아니면 같이 어울려 노는 방법이 제일 현명하다 ,
어느 모임의 정출이라고 모두가 고수이고 모두가 매너있고 모두가 조용하고 다
그런건 아니기에 어느 한사람만 떠들어도 그회원이 아닌 사람은 불쾌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 ,
비록,
내가 먼저 자리를 잡았다고는 하지만 그사람들은 최소한 일주일 전부터 공시를 해놨을것이다,
이럴땐 그사람들을 나무랄게 아니고 내가 이해하고 양보 하는게 옳을 것이다,
어느 정출 장소나 가보면 ,
최소 7명이상이 자리 잡을라 수초정리 할랴 대편성하랴 ,
어어요 미끼는 뭘쓰노 긴대가 좋나 짧은대가 좋나 등등.......
그러다 저녁 먹지요 약간의 이슬이도 겸하죠 .....................
밤12시 ,
어이요 야식묵자 괘기도 안돼는데 이슬이나 한잔 어쩌구 저쩌구...............
어두우니 불키지요 도 한잔 하면서 떠들죠 ........
여러분들도 그렇게 하지 않앗든가요?
이럴땐 욕하지 마세요,
절데로 욕할 상황이 아닙니다 ,
월척에서도 앞으로 납회 하실거죠 ,
그때 조용히 할수 있나요 ?
아마도 객으로 혼자 낚시오신 분들은 속으로 엄청 욕할겁니다 ,
못이 크던 작던 월례회 (정출) 장소에선 내가 양보하는 미덕을 같춥시다 ,
그리고 그분들보다 먼저 ㅆㅇㅇ 치우는 습관을 기릅시다 ,
그럼 그분들 절데로 어지르지 못합니다 ,
아래 그린님의 말씀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이럴땐 내가 양보 하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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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워낙이 많은 조우회니 무슨 모임이니 정출,번출 납회등등...
많은 사람이 낚시를 즐기다보면 이런저런 실수아닌 실수가 나타나고...
누구나 다 여럿이 출조하면 모임 자체가 그렇게 되고 맙니다.
그러면서 다른사람이 이해 해 주겠지...
이런 생각을 갖게 되고...
저도 단독출조시 그런 모임 만나게되면 제가 양보합니다.
서로 양보하면서 취미생활 즐겨야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그럴 땐 아무생각도 미련도 없이 퍼뜩~!
딴데로 재빨리 가서 어서어서 서둘러 대펴야 하루 공치지 않습니다
어차피 그날 그장소에서 정출이 있으면 보통 도착하자마자
프랜카드나 무리진 사람들이 보이더군요...그러면 빠리 피하는게 남는 장삽니다
여유있게 자리를 비켜 주심이 그것도 꾼이 할수 있는 깊은 수양에서
오는 겁니다
저는 한번 도 동호회 나 월레회, 시조회 , 납회 가입하고 참석 하지
않아도 많이 양보 하여 주었습니다
이런것 들은 불쾌하게 생각하는것 보다 좋은 하루 보내시라고
오히려 축하를 보내시는 너그러움 모던 분들이 마음의 여유가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