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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머라고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엇그제 맘 단디먹고 밤낚시 갔는데요..애장터가 산란 끝물에...자정쯤 꽝하구 철수해서 1시쯤 집에 도착해서 초인종 누르니 안 사람이 낚시 갔으면 낼 아침에나 오지 벌써오냐구 묻는데 이럴땐선배 횐님들께선 머라 대꾸 하시나요?? ㅠㅠ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뒤 돌아 가야 합니다
심들어도 아침까지 버텨야 합니다
갑빠가 있지!
당신이 갑짜귀 보고파서...아~~~잉잉
사랑받으실겝니다.
덤으로 담 출조길에 광명이 비췰겝니다.^^
그럼앞으로낚시가지마잉 이러면서 낚시를접게됩니더
무릎끓고 비세요..한번 갔으면 해뜬다음 와야지. 담부터 안보내주면 어쩔랍니까?
전 일직 들어가면

화알짝!!! 웃으며

갖은 애교에 야참까지 채려주면서,








멧찝 키운 상태로 패데예....짭!!!
문열어주기 귀찮다는거네요^^

조용히 몰래 들어가셔서 거실에서 주무셔야죠ㅋ
여보야~~~

여자 칭구하고 같이 낚시 갔는데~~~

여자 칭구가 춥다고 집에 태워 달라 하여~~~

조금 일직 집에 왔서예~~~
애들 다 자나?

조용하고 얼른 따라온나.. 쉿!

방문 조용히 닫이라....



아내말을 잘들어야 됩니다요~^^
일찍장을 끝내고 집에 들어오면..
마눌왈 : 안되더나?..
나 : 응..
마눌왈 : 한잔주까?.무꼬 잘래?..
나 : 응
이상 일찌기 들어와도 늦게 들어와도 별내용없심드...
옷장 열어 보십시요. 누군가 계실지도.....
네..
조용히 문 열고, 그냥 나간다.
먹뱅이아님...ㅋ 식구가여섯입니다 가능할가요 ㅋㅋ 여러횐님 답변 감사합니다^^ 오후에 번출갔다 지금 귀가해서 로긴해봅니다 조은답변 중 하나 골라서 마누라님께 실실거릴라구요 오늘은 그래두 저녁먹구 자래네요 ㅎㅎ
뽀대붕어님.. 저 말 잘듣는데요 하두 출조횟수가 많다보니 둘러댈거리가 없어서 횐님들께 도움청한겁니다..^^
그림보구 빵...터졌네요^^
달구지님 전 맷집 안키워두ㅠㅠ 115키로임다 ㅎㅎ
선녀아들님! 지금 가르쳐주신데로 했더니 아들내미가 거실로 나오면서 한참 쳐다보고 화장실가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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