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각 오후5:03분
사내 식당 이모의 퇴근 시간 때문에 해는 이렇게 높이 있건만 이른 저녁을 먹습니다
매뉴는 칼국수
그나마 솜씨가 있어 먹을만 합니다
주는데로 먹고
주는데로 받고
매일 똑 같은 일만 반복하는
로보트 같은 인생 . . .
언제 벗어 나려나 ~ ~ ! !


주는데로 받고...
주말의 하루는 꺼직끼어 산에 따라가고
주말의 하루는 나 홀로 낚시가고...
전...주지도 않습니다.
괴롭힘만 당합니더.
마니드십시요.
보통 세그릇씩은 기냥 해치웁니다
칼국수,,,,조쵸,
오늘은 무얼 해 먹어야 되나
매일은 아니지만 고민입니다.
주는대로가 최고입니다.
맛이잇나 손님들도 제법잇는데 다음코스 시간에 쫓기다보니 점심때면 그거 한그릇을 못사먹곤 군침만 삼킨다는ᆢㅡㅡ"
그러니까
이리 힘들고 재미 없게 골골 거리며 살다가
쫌 형편 나아져서
살만 하면 죽을 때가 다 될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 부쩍 많이 자주 듭니다
시절이 우울하니 우울증인지. . . .
내십시요~~~~
하다못해 저두 즐겁게 살려구 바둥거립니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