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장군님 붕춤님 새벽정신님
세기의 대결이라구 난리가 났었는디요.
지금 휀님들이 승부에 걸어놓은 낚시대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디요.
이리 조용히 넘어가실라구 하시는 것이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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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휀님들 예측대로 올 꽝인가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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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빼장군님이 내복차림으로 귀가하신 건가요?
붕춤님하고 새벽정신님이 빈트렁크 차량 끄집고 귀가 하신건가유?
결과를 알려주셔요.
이리 조용히 넘어가시는 것이 아무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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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장군님이 바람을 핑계로 연기신청(사실 살작 겁을 드셨음)
힘없는 쫄다구 따라 가야죠.
그라믄 이번주는 넘 따땃헝게
붕어 산란할까비 연기해야 쓸랑가요?
혹시 발생할지 모를 올꽝의 위기를 슬기롭게 넘기구 계시는거 같은디요.
역시 연륜은 무시를 못합니뎌~
이번주 출조하셨으면 분명히 꽝이 었을 것인디요....ㅋㅋㅋ
은둔고수 "미느리님"이 말씀하시며 격전에는 빠지신걸로 압니다.
강호님 맞장풍도 션~~~하게 쏴야합니다요.
다시 날 잡아야지유~
아마 자동빵 그분이 거지될깁니다요~ㅋㅋ
낚수대 엄청 쏟아지겠네요.
눈에 레이저 장착하고 꼬나볼렵니다~~
어복 많은거 대결 하시는거지요??
그람 저도 안 빠지는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