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 바가지 뒤로하고 작업해둔거 아까워 태풍출조했답니다
애초 게릴라 전으로 치고 빠지는 작전이었는데 ...
그늠의 바람땜시 파라솔을 못펴 부득불 진지구축하는 바람에 일이 커져버렸네요
토룡으로 딱 세대만 깔랬는데 ...
입질없어 옥지로 한대 더
수몰나무 구멍이 좋아보여 직공 한대 더 더 더 ...
여섯대 깔고나니 치고빠지겠단 작전은 물건너 가버렸네요
입질 한번 못받고 밤새 텐트 부뜰고 벌섯네요 어이구야 ~
희부윰하자 점빵 펴둔체 작전상 후퇴랍니다 (부식추진 차)
텐트 네귀퉁이 단디 묶어두고 (붕춤님표 촌늠묶기로) 왔는데...
걱정이네요 ㅡ.ㅡ
비도 비지만 바람이 거의 낚不상황입니다
출조준비 중인님이시나 물가에 계신 월님께서는 안전에 각별유의하시고
여벌 옷과 난로 꼭 챙기시길 ...
이러구싶어 물가에 쪼그리고 밤새는지 모르겠네요
무었보다 라면국물에 소주한잔 좋으시겠습니다
이무기는 다음에 잡어도요
물가에서 뵈면 안주로 일배올리겟습니다
용봉골님 그러게요
무신이무기를 잡겟다고 뿡알이 팅팅뿔도록 이난린지...
이무기 부뜰러 같이 가실래요 ^^
저는 그럴줄 알고 방콕 했읍니다
이런 악조건에...대단하십니다
9대 채비하면서 보냈습니다
수축고무, 줄감개, 원줄3호, 목줄1.7호, 찌는 부레찌매직...
안출하십시요...
아무리 강조해도 안전 !!안전!!
저또한 어제 짬낚시 하려고 했는데 완전 다대편성하는 바람에 날밤 꼴딱 새우고 이재야 돌오 왔습니다
ㅎㅎ 좌포님 미버유....................ㅎㅎ
월척 선.후님님들 장마철 늘 안출하십시요
소주는 마이 부족하고 , 라면은 좀 많은듯 하고 ^^..
묵은지에 두부에 라면사리....땡초까지 겯들이면 와우~
폭풍속으로... 고생하셨습니다.
바람에 텐트 무사하길 기원합니다.
간밤에 오름수위 까진 좋았는데ᆞᆞᆞ
로또지 별일 없었습니다ᆞ
늘~건강히 행복한출조길 되십시요ᆞ
비만 오는 상황이였음 그나마 좋았을턴데 역시 바람은 낚시에 쥐약이네요.
이런 날씨에 출조라니...사모님 바가지가 깨질거 같습니다..ㅎㅎ
하지만 속으로는 부럽습니다..
이런 날씨에 밖에서 끓여 먹는 뜨끈한 국물과 소주 한잔이면
모든게 다 녹아 내릴거 같네요...
안전 또 안전입니다..
제비는 죽마고우들과 1.2차 잼나게 놀고
속 아파 인제 일어 났습니다 ㅋ
비와 바람이 뒤범벅되어 설치는 이런 날에 출조를 하셨다니 !
후둑후둑 텐트를 때리는 빗 소리를 들으며 기울이는 소주는 운치를 떠나 미치도록 그리운 추억입니다.
소주는 친구하자고 하고...... 참는것도 괴롭습니다.
반병 쯤 남은 것 제가 마시면 안 될까요 ?
낚시 갔다가 살 쪄서 왔네요
올만에 토욜 집에서 보내봅니다
맥심 아가씨가 안보입니다
이비오는데 대깔고 이무기잡으시려고
대단하십니다
라면 사리넣고 저렇게 끌이면
낚시는언제하노
한잔하고나면 온몸이노곤하고 잠이올텐데
그래도 좋겠읍니다
기분좋고 넉넉하고 분위기좋고
바람이좀불어서 약간고생이지만
믈가에 있다는자체가 좋은것이지요
항상 조심하시고 좋은시간되시길바랍니다
홀로 출조 감행...역시나 파라솔만 붙잡고 빗물젖은 초코파이만 묵고 왔네요...ㅠㅠ
넘~~~맛있게 보입니다...잡탕라면찌개...먹고 싶어라~~~^^
항상 안출 하시고 건강 하세요~~~~^^
그래두 낭만은 있어 보입니다
비오는날 사모님과 같이 동출 하셨어면 ?
두분이서 꼼짝 못하시고 붙어 계셔야 했거늘
즐낙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