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아래 비오고 떼로 나왔는데 이름과 식용 여부 알수 있을까요?
식용이며 일명 솔버섯이라고도 불립니다. 끓는물에 데쳐서 한나절 찬물에 우려낸 다음 버섯볶음, 버섯전골로 먹거나, 잘 건조시켜 두었다가 끓는물에 데쳐 하루 우려서 버섯탕 해 드셔도 됩니다.
젖비단 아니니 발음 주의하세요.^^
노지선배님 대단하십니다~~
표현할수 있을까요?
역시 고수입니다.ㅎ
뿌리 부분 조금씩 남겨두었습니다.
한근정도 되네요.
인터넷이나 너튜브 뒤져보면 젓비단그물버섯 요리 많이 나와 있습니다.
맛나게 요리해서 드세요.
죄송함돠ㅡ.,ㅡ;;
버섯은 모르면 쳐다보지도 말라고..
노지님 엄지척
가을에 산에 가면 지천으로 널려 있는게 솔버섯인데..
근데 젓? 젖? 발음으로는 도통 구분이..... ㅎ
"젓" 은 새우젓 하듯이 짧고 간결하게 발음 하시믄 되구요.
"젖" 은 저엊 하듯이 조금 길면서 느끼하게 하는 거거등요.
솔버섯이라 불리는게
진짜 솔버섯이 있구요. 이건 상당히 맛있고 귀합니다.
솔버섯 아류로는
황소비단그물버섯이 있는데 이게 식감이 쫄깃하고 맛납니다.
젓비단그물버섯은 좀 미끌거리고 쫄깃한 식감이 적어 3등입니다. 가장 흔하게 발생하고 7~9월까지 나오는데 9월 중순 넘어가믄 벌레가 많아 채취해도 건조하기 힘들답니다.
역시 노지사랑님 엄지척!!
국문학 박사 님으로 추천 합니다.
노지사랑님 눈에는 확실히 보이시는 군요..
산야초 한번 배워 보고 싶은데.....약초산행도 ...
딱 한번 따라가 봤는데, 막상 눈앞에 도라지꽃도 못알아보겠더군요... 하루종일 댕겨서 산도라지 두주먹만큼 캐왔는데 집앞 시장가니 키운도라지 한소쿠리 만원이라길래 다시 안갑니다..
젖 발음 이해되네요. 길게 조금은 느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