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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 아버지 낚시 가방을 열어봤습니다

이번 추석에 아버지 낚시 가방을 열어봤습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이번 추석에 아버지 낚시 가방을 열어봤습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대략 198X년도쯤 사주신 기억이 있는

제 첫번째 낚시대가 아직 있으시더라구요

제가 중학교때 달아논 연주찌 그대로...

 

가져가라 말씀 하셨지만

아버지의 추억이기도 싶어서 나중에 챙기겠다

말씀드리고 왔습니다

 

근데 2칸대 바톤대가 지금 40대만해서

그 어린 나이에 이걸 어찌 썼는지 싶은 ㅎㅎ

 

제 닉네임의 의미기도한

용성 2칸대

 

요거 들고 찍은 사진을

아버지 앨범에서 찾아보며추억에

잠겨본 추석 이었습니다

 

 


님의 추억 ?
아버지의 추억 ?
그 때가 행복했쥬 ?
부모님과 함께한 행복한 추억이군요....
정말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계시네요
추억만큼이나 귀한 물건이구요
낚시 막 시작하던 90년대말에 같은 것 하나 갖고 있었읍니다.
제가
보아도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가슴에 깊이 간직하시길,,,,,
잘보고갑니다
댓글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정말 잠시 저도 옛 생각을 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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