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찾아온 한파가 몇 일째 지속되고 있네요. 겨울은 추워야한다고 말해왔지만 막상 추워지니 따스한 날이 그리워지네요. 이왕 온 한파에게 부탁하고 싶은 건 좀 더 기온이 내려가 이 땅에 몰래 들어와 주인 행세하는 외래어종을 싸그리 동사시켰으면 하는 것입니다. 물가에 온통 토종 어류들로 넘쳐나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붕어가 적응을 하듯이...외래종도 빠른 속도로 우리나라기후에 적응을 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뉴트리아까지 설치니.. 어후..
그리고 외래종도 생명이니... 살 처분할때는...그래도 땅에 묻어는 줍시다..
다음에는 붕어로 태어나 4짜까지 커서 우리 낚시꾼의 사랑을 독차지 하기를 바라면서요...
요즘 붕어 개체수가 늘어나는게 느껴집니다.
살아남는법을 배웠나 봅니다. 토종 어류들이요
정말로 바라는 바 입니다,
뉴트리아까지 설치니.. 어후..
그리고 외래종도 생명이니... 살 처분할때는...그래도 땅에 묻어는 줍시다..
다음에는 붕어로 태어나 4짜까지 커서 우리 낚시꾼의 사랑을 독차지 하기를 바라면서요...
많이 서식합니다.
몇해전 폐수방류로 모든어종이 대량 폐사했는데
회복속도가 역돔이 제일빨랐습니다.
수온3~4도에서 역돔은 폐사한다고하는데
잡아내도 얼어죽어도 여름되면
역돔이버글버글합니다.
중부지방인 청주에서 노지바나나가 열렸답니다.
적응력은 인간이 자연을 못따라가는거같습니다.
이제 외래어종도 겸허히 받아들일때가 된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