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이번에는 절대로 안되!!

요즘 코로나로 어수선한 시국입니다.

월님들도 항상 마스크와 손씻기는 잊지마시고 철저히 하세욥~~~^^

 

제가 예전 메르스 사태가 벌어졌을 때 자가 격리를 당하였습니다.

삼성병원에 병문안을 갔다온게 다였는데...ㅠㅠ

덕분에 온가족이 2주동안 격리를 당했습니다.

 

그때는 정부에서 자가격리 물품 같은거도 안주고 집에서 못나오게 하더군요...ㅠㅠ

5일을 집에서 격리하는데 5식구가 밥과 김치밖에 없는 상황에 화가나고 황당하여 시청에 전화 했더니...

질본으로부터 통보 받은게 없다는 겁니다!!

검체 채취하여 검사 안해주냐고??

먹을거도 다 떨어져 간다고 하니...깜짝 놀라더군요!!

 

두시간 후에 서울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괜찮으냐? 중상은 없으시냐?? 하시면서...ㅠㅠ

담당자에게 보고 받았다며, 질본으로부터 통보 받은게 없어 서울시에서도 모르고 있었다는 겁니다. 보건소에서도 모르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보건소 담당자가 연락하고 방문 하도록 조치를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로부터 2시간이 안되어 보건소 직원과 서울시 담당자, 구청 담당자까지 집으로 왔더군요.

저는 질본연락 받은 이후로 집에서도 마스크를 하고 있었으며 모든 손에 닫는 것, 입대는 것은 따로 사용 했으며 화장실도 따로 사용했다고 했습니다.

 

보건소 담당자가 잘하셨다며, 앞으로도 그렇게 하셔야 한다고 했습니다. 검체 채취를 하고 가족 모두 검체를 채취하였습니다.

시청, 구청 담당자는 격리 물품을 챙겨주고 담당자 연락처와 매일 전화하겠다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이후 매일 같이 증상이 있는지 필요한게 있는지 묻는 전화가 보건소직원, 구청직원, 시청직원이 번갈아가며 해왔습니다.

다행히 2주 후에도 증상이 없고 최종 검사에서도 음성이라 격리에서 풀려났습니다.

 

이제야 지난일 이기에 이렇게 얘기 합니다. 그러나 자가격리...

다시하라면...정말 못할 짖입니다!!

 

저는 코로나 얘기가 나오기 시작한 1월 말부터 혹시나 하여 대비를 하였습니다. 마스크도 조카한테 보내라하고, 손 소독제도 사놓고, 자작용 손소독제(정제수, 알콜, 글리세린) 재료도 미리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번 만큼은 자가격리를 안 당하기 위해서 말이죠...ㅠㅠ

 

낚시 가고싶어 미치겠지만 꾹 참고 있습니다.

두바늘 선배님이 물돼지 잡으로 간다고...아무리 유혹하셔도~~~^^
조금만 참으면...ㅠㅠ

 

코로나 요녀석 지나고 나면...1주일 정도 출조해버려야지!!

4짜, 5짜 막~ 5톤 잡아서 두바늘 선배님께 복수 해야징~~~ㅋㅋ


아픈 기억이 있으셨군요..
답답하셔서 어떻게 지내셨데요?
예방수칙 잘지키셔서
이번에는 감금? 당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꼬기요? 지금은 아직 이르니까
염려 붙들어 매셔도 되요.. ㅎㅎ
빨리 준비하시고 택호내로 달리세요!!!~~~
막 , 나온데요 ! ㅋㅋ


조심하시구 안전하게 ^^
4짜, 5짜 막~ 5톤 막 잡는다구요?
에휴~
꽝조사님도 뻥꾼들 닮아가시는겁니까
벌써부터 그러면 안돼는데ㅋㅋㅋ^^*
이런 제자가 필요한데...
우째 하나 있는 제자가 맨날 물돼지나 잡으러
천방지축이니...ㅡ.,ㅡ
아픔이 있으셨군요...

태코네
4짜,5짜....
막 쏟아진다는데요....ㅋㅋ
그런 상처가 있으시군요..
늘 경계하고 조심하세요..
봉순인 그 자리서 한방님을 기다리고 있을테니..
최강의 낚금을 당하신 아픈 기억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근데...

뭐 조과는 똑같지 않...

텨==3===3=3
4짜 5짜 막 5톤씩 잡으시면 제가 구입하겠습니다.^^;

시골이라 공적마스크 대란은 없네요.
약국마다 여유가 조금씩 있습니다.
아예 안 쓰고 다니는 분들도 30%는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ㅠ 코로나가 끝나기만을 기다립니다 ..

이제 2박 3박 막 갈수 있거든요!!

개대물 기대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__^
규민갑장님,
예방차원에서 꼼작않고 집꼭중입니다.
근데...어떤 두분의 선배님께서 핑크 빛 러브라인을 시전하시질 않나~ 물돼지 잡으러 가신다 하시니...ㅠㅠ
집꼭 할려니 매챠 뿌겠네욥~~~ㅎㅎ

두바늘선배님,
이러시기에효~~~ㅎㅎ
물돼지들 안나오죠?! 제가 전화했는데...ㅋ

글구 태코네 붕순이한테 연락 왔는데 걱정 말라고, 아직 연안으로 안나간다고 그카든디욥~~~^^

붕어웬수님,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저도 모르게 ㅋ

노지선배님,
전 똥손이라...ㅠ
선배님 혈압으로 쓰러 질수도 있으신데...그래도 괜찮다묜~ㅋㅋ

재시켜알바님,
박현철이 동영상 보시고 그카시는 거죠??
ㅎㅎ 그 동영상 저도 봤는디...그긴 보트 아니면 진입 불가입니다.
아니다!! 구르마에 짐 싫고 7km 걸어가면 가능은 합니다~~~ㅎㅎ

쏠라선배님,
자가격리 한번 격고나니 걸리진 않았어도...ㅠㅠ
저 혼자면 문제가 안되는데...가족들도 같이 격리 당하니.
정말 곤란 하더라구요.

잡아보이머하노님,
아니 거등욥~!!
제가 태코네가면 전날까지 안나오던 붕순이도~
막 나오거등욥~~~ㅎㅎ

이박사님,
순천 30대 간호사 확진자 나왔는데. 신천지 교인인데 대구 예배 다녀오고 증상 있는 상태에서 순천, 여수, 광양, 광주, 등등 전남 일대를 유람하고 다녔다던디...ㅠㅠ
어르신들 꼭 마스크 하고 다니시게 하십시요.
어르신들은 예방이 최고입니다.

쩐댚님,
경산도 지금 심각하죠??
쩐댚님도 예방 차원에서라도 당분간은 집콕 하시는데 좋을 듯합니다.
다같이 이겨 내야죠~~~^^
깝깝하고 힘든데도 예방수칙 지켜주시는 모습이 고맙습니다..
빨리 상황이 안정되길 바라는 수밖엔 도리가 없네요..
울 마눌님은 진천 선수촌에 갇혀서..
이달엔..외출 외박 금지라네요..
움..
움..이거..주말에..간만에 주말에..
혼자있는것이..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