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는 인천집에가고, 아들넘은 데이트있다고 안들어오고, 동생은 술쳐빨고 자고, 부모님은 고모님댁 가시고, 워메 이큰집에 혼자뿐이고마~~~ 이불속에 누워 자게방 탐사나하고있으니 처량해집니다. 명짧고 돈많은 과수댁이라고 찾아봐야나~~~ 잠은 안오고 궁상맞게 투덜거려봅니다.
잘해드릴께 일루 와바유 언릉
호완마마보다 저를 더 무서워합니다
깨우면 발딱일어납니다.
궁디님
계급장띠고 맞짱 다이다이???
나 반장인디
어떻게 달은 반장을 ㅠㅠ
일 할때는 또 바쁘자나요 ㅎ
가셨나요?
오셨습니다 ㅎ
얼어서 낚시를못해요
입질만보면심쿵님
난닝구가없어요
잠시님
인생이 쉬는시간이 없네요
궁디님
함봐드리께요~~
에효~~~~제가 참아드려야죠
찌 다시 다 맞추시면
두세시간은 후딱 지나가지요~~~
저 낚시줄5호씁니다.바꿀일이없유
도리포님
이리오이소 허리에 줄매서 휘리릭해드리께요
조물닥거니던거 얼어서 깨지기직전유
영하10도 찍네유
올들어 최고로 춰유~~
그담음상상에맡기겠습니다
이불속에서 사단납니다.
조선을 꿈꾸며님
세상이 그런거 아니겄유???
참 살만합니다
저도 쬼~~~~~~~~~~~~~~~~~~~~~~~~@.@
아`~하 ! 어제일 이구만요`!!
뭉실님 며칠 안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