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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아침부터 한여자가 시장을 뛰어다니며 개 이름을 애타게 부르고 있습니다. 아마 장보는데 강아지를 데려왔다가 개를 잃어버렸나봅니다. 근데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자니 이상하게 슬픈일인데도 웃음이 나옵니다. 저만 웃는게 아니라 옆의 이웃들도 같이 웃는군요. 여자가 개를 애타게 부릅니다. " 만두야~~~~~~~~~~~~~! 만두야~~~~~~~~~~~~ ! 우리 만두 어디갔니 ? "
이산가족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참고로 저는 그동안 기르던 개이름을 고상하게 지었습니다.

그동안 키웠던 강아지 이름이 만득이 . 달봉이 꺽쇠 .껄떡쇠. 였습니다^^
다음부터는 강아지이름을 전골 .탕. 무침. 수육 요렇게 순서대로 지을까 생각중입니다....
ㅋㅋ
저두 시골살때 개키웠는데..
"영구"
"땡칠이"
두마리 생각나네요..
저의 고향사는 친구네 개는 오리지날 누렁이 똥개인데

친구가 개이름을 ,알베르토, 라고 지었더군요.

그 알베르토 올여름에 몸에 된장 바르고 작고 했습니다
먹는것은
나눠 먹어야 합니다

만두니 전골이니
탕!!!

라면 먹는데
입맛이 싹가네!!쩝
개를 사랑합시다

식용개를 작업하고 삼십년 재수가 없었습니다

애환견 반려견으로 그죄를 사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남 그까이꺼 쓸데가 워디 있습니까
자고로 남자란 창국이 같이 생겨야죠
으흑 어무이 ...
음....

겸손하게 가만있는

가산동 소지서비.
머리가 제일 큰 강아지는 무슨종류일까요? 불독?
여러분집 강아지 네임은 무어라 지으셨나요?
이곳에 댓글을 안달려고 했는데요.

소박사님ㅎㅎㅎ

창국이님 좀 말려주세요

어디 얼굴을 못본것두 아니구 좀 심하시네요.
우리 시골집 강아지 이름 : "난이" 절대 못난이 아님 ^^;;
어렸을때 집에서 키우던 개이름 독구 메리 쭁 ㅎㅎ
독구매리쫑같다라면 욕인데 ^^;;
소박사님 갱고 !!
예전에 동네개들중에 반은 이름이 도꾸 메리 쭁 이었습니다^^
개찾는곳에서 인물을 논하다니..

그것도 림자가없는상태에서..

나쁜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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