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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과열'란 말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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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을 들여다 본 낚시인이라면 허황되지 않은 대물낚시란게 이렇게 가까이 있구나, 많은 감탄과 찬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드디어 출시되는 작품을 내심 구경이라도 해 봐야지 벼르며 기다린 지도 꽤 오랩니다. 물론 고가임을 예견했었고, 그래서 직접 구매할 엄두도 내질 않았습니다. 시중의 고급(?)품들을 봐도 역시 그림의 떡이죠. 출시된 제품의 때깔과 주인장의 정성을 생각하니 '역시 비쌀만 하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그것 뿐입니다. 이 곳에 들르는 대부분의 비회원분들은 아마 비슷한 심정일겁니다. 고가이어서 아쉬울 것도 서운할 것도 없습니다. 왜 이렇게 시끄러운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군요. 비판과 옹호하는 회원분들이 하시는 말씀들은 '월척'을 사랑한다는 말씀들이던데,,,, '월척'이란 사이트가 갖는 힘은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비회원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 때문이겠죠. 그런 곳의 정작 회원이시란 분들 하시는 말씀들이 대단하시네요. 정말 이 사이트를 아끼시는 분들이라면, 이 땅의 많은 낚시인들이 짬짬이 들러 좋은 정보, 좋은 말씀 듣고 가는 곳으로 그냥 지켜만 보시기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리고 한 마디만 더 당부 드립니다. 니 편, 내 편 가르기는 유년의 장난이거나 정치판이 아니고서야 삼가는 게 양식있는 성인의 행동양식이 아닐까요? 그 어떤 논리로도 이 단순한 진리를 부정하진 못할겁니다. '월척' 발전을 거듭해서 독특한 색깔의 대물낚시를 전수하는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회원의 한 사람으로써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물사랑님의 의견도 들었고 하니
이젠 다들 진정들 좀 하셨으면 합니다.
침묵은 금이고 웅변은 은이라는 말이 생각 납니다.
그러나 꼭 해야 할말은 해야 하지 않을까요.
월척의 회원으로서 안타까운 심정은 피력하여야 하는 심정을 이해하여야 할것입니다. 향후 월척은 거듭나겠지요.더욱더 번창하리라 믿습니다.
당부의 말씀 깊이 새기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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