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이상하네여...

낚시점에 갈때마다 느끼는 점입니다. 낚시점 사장님...또는 판매도우미님들은 왜그리 무뚝뚝 할까여?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10군데 가면 8군데는 무뚝뚝한것 같습니다. 주유소 갈때나 음식점 가면 그야말로 왕대접 받는데 낚시점에 갈때마다 기분이 씁쓸합니다.....물론 안그런 사장님들도 계시지만 뭔가가 영 께름직 합니다. 마치 내가 무슨 거렁뱅이 취급을 받는 느낌이랄까요......집 바로 옆에 낚시점이 있는데 워낙 소형가게라 제가 살게 없습니다...출조때 지렁이랑 떡밥이나 사는 정도... 그런데 그집 사장님은 어느 손님이 오더라도 그렇게 친절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소품이 조금 비싸더라도(비싸봐야 500원) 군소리없이 기분좋게 값을 치루고 나옵니다. . 저만 느끼는 낚시점 분위기인지.......다른 회원님들은 어떠신지요?

크크 저도 그래요.

희안하게 낚시가게는 거의 모두 소비자에게 좋은 기분을 안주네요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물건하나 사려면 월매나 쥔장 눈치를 봐야하는지 알다가도 모를일 입니다.

쥔장들 반성 마이 해야합니다. 기본도 안 된 쥔장덜 너무 많아요...
대개는 낚시 너무 좋아서 낚시방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너무 친절해도 오히려 장사꾼 같은 느낌이 드는것이 좀 거꾸로 이상하더라구요.

저도 친절하다고 느끼진 않습니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