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보아도 붕어가 나올 포인트!!!
옥수수 몇알 끼워 던지고서 살포시 앉아 기다렸다.
고요한 침묵이 이어지고
점심과 오후가 지나 노을 지는 시간에서야 찌가 솟는다.
아니 올라오던 찌가 수줍은듯 살며시 기운다.
손끝에 온몸의 신경을 끌어 모은뒤
챔질!!!~~~
당찬 느낌의 저항이 느껴진다.
아 이런...
궤...쉑...!!!
저녁밥은 또 어쩌지?
하루를 보내고
이렇게 또
4륜을 이겨본다.
밤만되면 참게가 쏟아져나와서
엄니 가져다드렸던 생각이납니다.
맛나게 드셨었는데요
엄니 보고싶네요
찌개거리가 영 마땅 치가 않습니다. 게다가
라면이라도 끓일라고 준비하는데
홱 도망가 버리네요. ㅡ.,ㅡ"
그 큰걸 제압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대단하십니다
무한궤도 달고 달리는
우렁이는 잡아 봤지만
8륜!!!!
입질 기가 맥키게 올리죠
힘든 낚시 하셨네요
그녀석이 김 빼놨군요
실망이 크셨겠지만
다시 또 도전 해보시길..
축하?드려유
발로 안치고..팔로 보능군요..
..
ㅋㅋ8륜이니까..
사륜 두마리 올린걸로 쳐 드리께요..*,.*
..
아차차..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