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삐집니다
다혈질이어서 예 예 하다가도 벌컥 화를 내곤합니다
아이들하고만 오래 지내서 그런신지 천진한 애들 같습니다
뻔히 보이는데도 팍 질러놓고 다음 이어올 사태를 미리 감지하지 못합니다
어딘가 빈구석 많은
천사같은 어부인 아니었으면 오갈데 없을 참 불쌍한 양반
보이는 인상은 처절한 전사(?)인데 실상은 정많고 헤프기만한 ...
가마솥 하나 사두고 밤새 잠못들고 만지고 쳐다보는
소풍전날 어린아이같은 ..
이 양반 누가 아시는분 안계신가요 ?
근데 이양반은 예전사진보다 지금이 더 호..올쭉 해져서 알아보기 힘듭니다
너무 순진하셔서 잘 삐지니 조심들 하십시요
배만 빼고 중량은 저와 같군요.
성인병 때문에 다이어트에 노력하고 있지만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식탐인가 합니다.
저 님도 건강을 생각하셔서 저와 함께 다이어트를 하셔야 겠습니다.
살 뺍시다.
“꾼들의 자존심은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습니다.”
허리둘레는 제가 34인치니 한 4인치 정도 제가 더 날씬하겠군요
키는 저보다 한참 작으신거 같구....
비늘이 하얗다는분 맞죠?
거울보고 깜짝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제가 3kg 덜 나가네요..
내보다 딱 10키로 더 나가군요.^^*
나이살이 붙을 나이니깐 몸이 불어난다해도.....
배살은 좀 빼야겠습니다.^^*
벌써 노안이 온건 아닌데..
자연님 댓글에 정이 묻어나는것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