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 생각없이 오래된 파라솔과 월을 팔고나니
다시 구매해야한다는 생각에
옥셔니를 뒤지다보니
문득 지난 가을 물가에서 봤던
파라솔이 생각나서 찾아보니
중국산이 있더군요
전에쓰던게 47인치여서 좀 작다 싶었는데
지난 가을에 옆자리에 앉은 꾼이 쓰던
파라솔에 눈이 갔던게 기억나서
볼거없이 질렀습니다.
지르고나서 인치로 환산해보니
헉~~~~~
커도 너무 크다~~~~
가을에 두개 펼쳐진거보고
제꺼는 골프우산인줄 알았습니다.
덩치에 맞게 구매한거니 뭐라하지마시구요
저아래 고문님이 벙커사진 올리셨던데
전에 한번 들가봤는데 저한테는
작아서 폐쇄공포증오더군요
역쉬~~~생긴대로살아야하나봅니다.
여름에 물가로 몸담그러가면
그늘막으로도 쓸 요량으로 큰거로 질렀습니다.
펼친 길이는 아니쥬???@@@@
저거 펴믄 뭉시리님 얼굴 반이나 가리겄쮸 머...ㅋ
지름이 220cm유
역시 대륙은 어마어마해유
저도 실물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원글에 있듯 47인치가 우산으로 보이더군요
마이 무겁지요?
파라솔 살과, 피를 분리해
살은 벌고 피는 판초우의 하심
부피 무게 확 줄어들어요~
지름 220이문 인치루 따지문 을마 안돼유.
보통 마이덜 쓰시는 52인치가 환산하문 130이걸랑유?
그걸 피문 따불이 되는디 고게 펼쳐질 때 오차랑 겹치는 거 감안하문 대략 220에서 230 나와유.
등치에 안 맞게 사신 거 같어유.
그럼 제가 본건 무쟈게 컸거든요
그거랑 같은거산거구요
내 그럴 줄....
하늘에서 내려다보며 낚시를~^^
52만되도 충분해유
덤프유?
덤프에 낚시짐 싣고 내릴라믄 디질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