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겨울이 되면 미친강아지 마냥 얼음 판을 찾아다녔습니다....
4년전 겨울 그해에도 날이 포근하여 12월에 얼음 낚시를 못했지만
1월 부터 시작된 한파에 20여일 남짓 얼음 낚시를 할수 있엇습니다
그 다음해 약간 더 추워서 30 일 정도 빙판위에서 놀수있었습니다
지난 겨울도 그럭 저럭 40여일 정도를 ......
그리고 이번겨울 얼음낚시를 위해 방한 장갑도 새로 사고
넘어져서 다치면 이젠 오래 가더라구요 해서 아이젠도 사고
지난겨울 쓰던 얼음끌도 숫돌에갈아서 무장공비도 대적할만한 흉기로만들어놓았는데...
수원사는 잘생긴 분한테 찌도 선물 받아서 야시시 하게 맞추어 놓았는데...
바늘에 스치기만 해도 쌀 정도로 최고의 감도로 세웠는데....
그랬는데......
어느덧..... 2월을 맞이합니다
날이 포근하니 자동차 시동은 잘걸려 좋긴 하네요....
이제 그만 애들 무장해제 시키고 봄맞이 준비 해야겠죠?
물낚 채비 해드리겠습니다
근데,
수원 잘생긴(?) 선배님이??
혹시 흘림낚시의 대가 그 분요????
저도 나노찌가 필요합니다!!!!
얼쉰들 얼음에서 넘어질까봐 업어서 포인트진입시켜주는 몽마두목이가 할일이 없어 살이 올랐다는 소문입니다....ㅎ
겨울이 겨울 같지 않아서
얼음이 얼을 새가 없네요.
저두 겨울엔 아들놈이랑
여기저기 썰매도 타고
잠깐 얼낚도 하고 했는데
올해는 한번도 못해봤네요
이놈이 조금이라도 어렸을때
델고 다녀야 하는데, 넘 아쉽습니다.
얼음을 못타서
낚시바늘로 허벅지를
긴긴 겨울밤내내 찌르고 있어서
다리가 홀쭉해졌다는 그분도 계십니다
나쁜 빙어들,,,,,,,,,,,,
메기라도.....
정말로 담에 채비 해주길 바랍니다..
노안도 그렇지만 울집 냥이 식히가 낚싯대 하고 줄만 보면 물어뜯는 통에 집에선 엄두를 못냅니다
노지사랑님!
그래서 거기 두몽님이 올겨울 얼음 실종을 좋아했군요.....
대꼬쟁이님!
담에 한수 갈챠 줌 잘 배워볼랍니다...
피터님!
얼음 판 피터지게 뚫어야 하는데
시상이 어수선 항게 좀 그렇슴다
규민빠님!!
자상한 아빠 시군요 난왜 그리못하고 살앗나 자책해 봅니다
늘 좋은 아빠로 남아주시길 바랍니다
랩아제요....
빙판 대결 해바야 하는데 하늘이 우리 대결을 영 안내켜하네요
알바님!
글차나도 울아버지가 메기 매운탕 엄청 좋아하시는데
봄날에 존동네서 봅시당....
물가에 가면 늘 걱정 한가득
이었는데 좀더 따뜻해 지기전
산채에서 함 뵙죠.
잘 지내시지요?
회원 여러분도 슬슬 기지개를
키시는건지 반가운 님들이 많네요
반갑 습니다^^*
산채한번 간다는게 해를 넘겨 버렸네요...
밥먹으러 함 갈게요....
도톨님!!
동네가 제 이름 같슴다 살살 조심히 댕기세요
리택시님 !! ..보고시포요~~~^^
붕어웬수 님
건강은 괜찮으세요 ?
올해도 무탈한 낚시 여정 즐기시길 바랍니다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물가에서 함 뵈야죠^^*
덕분에 얼음못타시는 분들은 또 애로가있네요...
언능 물가에 한번 다녀오십시요~~
날 풀리면 물가에서 봅시다^^
반갑습니다...
겨울은 제법 추워야 그게 순리 인것 같더라구요....
한실님!!
보고싶습니다 .
봄 바람 살살 불면 한잔땡기셔야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