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 전국 팔도 누비며 낚시여행 하던 때가 어제 같은데...
이제 낚시학교 붕어반 에 방학 이 오는구나...
올해도 오짜는 역시 없고 사짜 잔바리만..ㅋㅋ 몇수를 했는가.....죄송^^;;
13년을 근무한 현대성우리조트 를 떠나...
횡계 알펜시아 리조트에 근무 하게 되었습니다.
13년이란 시간동안 밑바닥 부터 지금에 자리까지..
골절 부상은 다반사..
디스크에...탈골에....
휴~~
이번에 좋은 조건으로 알펜시아 레이싱팀 부감독(명암상..ㅋ) 실무는 수석코치로 갑니다.
한동안 강원도에서 강원분들과 좋은 인연 만들어가며 지낼수 있게되었네요..
이곳 섬 생활도 이제 슬슬 정리 하고..
나만의 납회는 육지로 나가..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해야겠습니다.
아...사실 승진?스카웃?... 이 소식을 접하고...
너무 좋은데 이 섬 안에서 어디...어필 할곳이 없어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합니다.^^;;
혹여 스키장 계획있으신분들 알펜시아로 오세요.
제가 따듯한 코코아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가끔 강습 이야기 하는분 계신데...
저말고 제후배들 소개 해드릴께요.ㅋ
전..인간 적으로 너무 비싸요...ㅜㅜ
그돈..내가 먹는것도 아니고 회사에 받쳐야하고..
씨브럴..ㅋ
아이고..핸펀 으로 이리 주절주절...마니 했네..ㅋ
사진은 지난 겨울 훈련중에 모르는분이 찍어주셧는데
누군지 모르지만 감사합니다.^^:;
아차....또철아빠님.. 작년에 사용 못하신 강습권..
유효 기간 지났지만 그래도 오세요.ㅋㅋ
올때 떡밥 한봉지 들고 오세요ㅋㅋ
이제 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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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지금까지 살지만 한번도 눈 쌓인 스키장을 못 가봤다는 불편한 진실...
올해는 산사태 난 곳에서 비료포대 좀 타야겠습니다..
강원도 입성을 환영합니다....^^
십년을 넘게 강원도에 있으면서 한번 찾아뵙지 못해...
인디고님 무탈하죠?
자세 멋집니다....
무주가다가
작년 양산 갔는데 ㅡㅡ
썰매만 타야지.ㅇ
꿈의 강원도^^
진주붕맨님 아랫동네 썰매장 보다 윗동네 썰매장이 음청 춥습니다.ㅋ
오시거든 옷가지 단디 챙겨십고 오셔야 될거에요.^^
배부른사람도 받아주실런지....
건강조심하세요....
남자도 쪼끔 멋져요~
내년에 또 달리시는게 아닌가요? .ㅎ
인디고님..
위험한 일 이다보니 늘 건강 유의하시길 바랩니다.^^
하릴없이 눈길만 걷다가 오곤했지요.
왜??
지는 스키를 못타거든요.
올해는 횡계의 눈밭을 걸어볼까나..
혹여 만나면 따땃한 코피한잔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