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햇수만 많았지 순 엉터리로 해오다가 선배 조사님들의 가르침을 잘 따라 배워서
이제는 잔 재미 좀 보고 자신감도 조금은 생겨 늘 즐거운 초보 이철호라고 합니다.
열심히 배우기를 계속하다가 낚시가 잘 안돼서 힘들던때에 낚시도구에 마음이 가서는 한참이나 빠져 있다가
이제서야 좀 벗어나 낚시 그 자체에만 몰입중입니다.
대물낚시/전통바닥낚시 열심히 들락달락 하면서 배우고 현장에서는 많은 시행착오 겪어가며 부지런도 떨어보고 했는데
조금은 지친다고 할까요? 시즌 마감도 임박해 오네요..
이 두가지를 빼고 나니까 이제는 월척지에서 어디에 재미를 붙여야하나 우왕좌왕입니다.
따라 배운 풍월 몇자가지고 공연히 까불까불 해보기도 하고 유머 코너나 찌작품 코너에서 기웃기웃 해보기도 하고..
자유게시판이 고수님들 유하시는 코너인지도 모르고 한때 실렁실렁 글 몇자 써보고..
이젠 잘 알고 박수만 열심히 치고 있습니다만^^
조그맣게 자영업체 하나 운영하고 있는데 경기를 너무 타다 보니 시간 여유가 많아서(마음의 여유는 없구요)
월척지를 자주 들어오게 됍니다.
선배 조사님들께서는 월척지에서 어찌 시간을 즐기시나요?
작지 않은 도움이 됄것 같습니다.
두서 없는 부족한 글 읽어주시어 감사합니다. 모든 조사님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이제 월척지에서 무엇을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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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얼음얼면 구녕파려 가셔야죠!!!ㅋㅋㅋ
조행기도 즐기시고, 월척 지식도 보면서 배우고, 장터란에 가서 혹시 좋은 물건 있나 보기도 하고,
자유게시판에 와서 이런 저런 글도 읽어 보고 쓰기도 하고..
가끔? 야심만만방에도 가는데 흔적은 안 남깁니다..ㅎㅎ
즐거운 월척 생활 하십시요~~
고구마씨리즈 몆게있심다~ㅎㅎ
월척지에 대 많이 핍니다
조행기포인트에 한 대 피고 눈으로 대리만족하고
응원글도 달고
지식방에 한 대 피고 배우고
장터에도 자방에도등등 한 대씩 피고
마음 동하면 댓글도 달고
고달픈 애기도 주저리 하면서 즐깁니다
자방도 정이 넘치는 방 입니다^^
한대 피시고 놀아보세요^
월척 가입은 저보다 한참 선배님이 되시네요.
이런 말씀 드릴 위치는 아니지만 참조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음 가시는대로 이곳 저곳에서 즐기시면 됩니다.
저도 눈팅할 때는 주로 월척지식과 조행기를 주로 보았는데
우연히 들린 이곳 자게방, 이웃분들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 감동적인 이야기에 이끌리고 말았습니다.
고개 끄덕이는 글에는 댓글도 다시고
고죽님의 주변 얘기, 본인 얘기등 혼자 간직하기에는 아까운 경험담도
들려 주시면 더욱 좋구요.
간혹 얼굴 붉어지는 글은 지나치시면 되구요.
그러시다가 나도 모르게 중독되어 버림을 느낍니다.ㅠㅠㅠ
아뭏든 좋은 시간, 즐거운 만남이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글은 더러 읽고 어쩌다 댓글도 달아보긴 하는데 저같은 어리버리가 넘 볼곳이 아닌듯 합니다.^^
낚시보다는 대구심조사님 말씀처럼 이웃소식 듣고 전하고 여담 나누시고 인생이야기 보따리 풀어놓으시고
에구구 제가 감히 어찌..야심방에서 어떻게 그림이나 함 올려볼까요? ^^
공간사랑님은 제가 말도 못 붙일 큰 어른으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 글 영광입니다.
방금 뉴스에서 올 겨울 추위는 작년보다 더 유난할것이라 하네요.. 물그늘님, 불타는 열정으로 이겨 보겠습니다^^
전 추워서 못하는 고통의 크기보다 꽝꽝 얼어 안전한 얼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겁이 많아서요^^
솔직히 저도 그런 얘기 나누고 싶은데 워낙에 조력 깊으시고 낚시를 초월하신 분들만
계시는듯 느껴져서 좀 위축이 되요..하룻강아지일때는 들이댔는데 지금은 알고나니 외려...^^;;
열심히 읽겠습니다.
잘못하면 (**)길 막히겠심더.ㅠㅠ
고죽님, 요래 부담없이 쓰시면 됩니다.
낚시를 초월하신분 등장~
빠밤~~
월척따위 안잡는분 등장~
^__^
독수리라 토닥토닥 날아 다니거든요.^^
형님 어르신 지송요^^;;
물려 받은것도 읎는 눔이 벌어 논것도 없으니 어쩐답니까 이거..
시간을 되돌릴 방법은 없겠지만 더디게 가는 방법이 뭐 없을까요?
저는 더더욱 어쩐답니까? ^^
물려 받은것도 없는 눔이 벌어 논것도 없고 나이만 들고...
저 같은 넘도 사는데, 고죽님은 저보다 훨씬 행복한 분이십니다.
기억하실런지요....부개역앞에서 수파 해마1마리 직거래했던.....
보론옥수로 거의 마무리를 하시는가봐요... 근래 고죽님 흔적을 자주 뵙습니다.
사실..종일 월척에 머무르기는 좀 단조롭고 지루한(?)면도 있지요
찌공방 에서 멋진 작품 감상하시고..자작품 좀 만들어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야심방도 좋아요 헉.....
자주 드러내십시요
손맛대는 어느 고수님께서 일러주신 옥수대를 써 보고는 이거다 싶더라구요..
그때 보여주신 노을대 기억때문에 몇번의 지름신을 물리쳐야 하는 고통이 있었습니다^^
은둔자님 열심히 읽겠습니다. 다독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애가 하나 있는데 아직 초등5학년이어서 좀 벌어놔야 돼요..
월척자유게시판! 고수들의 놀이터라 생각마세요. 아무 부담 갖지 마시고 같이즐깁시다.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웃음보따리도 풀어보시고 같은 낚시꾼들의 아픔도 같이해 주고요.
가끔, 얼굴 붉히게하는 글들 올라오지만, 그려러니 넘기시구요.
채비 단디 하시고 즐거움 많이 낚아 가세요.
사실 자유게시판이 어려운 곳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앞으로 자유게시판 많이 읽고 조금씩 조금씩 서서히 따라가 보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비수기 땐 역시 입낚이 좋지요.ㅎㅎ
자게에서 정감 넘치는 분위기에 빠져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고죽님~~
반갑습니다 여기서자주 만납시다요~ㅎ
저하고 동갑이신 분도 계시네요..별명을 안 잊어버릴것 같습니다.
부담이 많이 덜어집니다.^^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철자 안틀리라구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하는데 좀 틀려도 괜찮지요?^^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저또한 지식코너만 들락거리다ᆢ
이젠 자게방 에 중독되서 다른데 못 갑니다
아직 낯설고ᆢ버벅거리지만
낚시보다 여기가 더 좋아집니다ᆢ
자주 뵙길 바래요
좋은 날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