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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심이 있는 물나들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봄시즌부터라도 서로간에 배려심을 동반한 조행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 가장 문제인 몇가지 상황들을 물가에 한번 견주어 보고 싶습니다.

1.나만 안걸리고 안들키면 그만이다.

- 저는 이게 물가에서 항상보는 이기주의랑 다를게 없다구 생각됩니다.

쓰레기 투기랑 불법적인 어로행위등..

2.나만 안전하면 그만이다.

- 마스크 사재기해서 얼마나 살림살이가 나아질지는 모르겠습니다.

봄철 산란철 특수상황에서 알박기+바톤터치를 비롯한 무차별 어로행위등..

 

제가 생각하는 결론은 이렇습니다.

쓰레기 안버리고 보이면 바로 신고해주시고,

간혹 고기를 취하구 싶으시다면~ 산란이후 며칠뒤부터 배고파서 폭발적 입질을 할때 잡아가시는걸 권해드립니다.

 

다른걸 빗대어도 보겠습니다.

이번사태가 만약에 주인이 따로없는 공기나 물이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땅 가지고도 서로 이익을 볼려구 많이 경쟁하는 세상에 살면서

마스크까지 무한경쟁에 들어가니 더 심각해지는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 연세가 조금만 되시구 찌 쪽으로 나름 실력이 높으신 분이 계십니다.

그분께서는 붕어를 수조에 키워서 파시고 직접 드시기도 합니다.

만약에라도 가져 오실려거든 제방 공사한곳이나 자원이 부족한곳에 풀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권해보니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누구 좋으라구;; 이 현상은 참 풀기 어려운 악순환의 고리인듯 합니다.

그 붕어들이 염소에 의해서 입이 부르트고 지느러미가 녹아가는걸 보고 있으니  미간이 찌뿌려집니다.

붕어가 어디 가는것도 아닌데 왜 다들 그러실까요...

예를들면 치킨집이 천개만 있으면 다들 충분히 잘먹구 살수 있는데도.. 

일만개식이나 생겨서 9천분과 그 가족들까지 불행해질까요~

이 표현으로 또, 색깔 있는분들 설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의 소소한 바램은 무분을 해주시는 천사같은 조우님들께서 월척에 기부해주시구

그걸 회원님들께서 중고장터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들 하시구 그 수익금들은

환경개선이나 어려운분들에게 기부가 되었으면 하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공감하고 갑니다
모두가 풀어야할 숙제 입니다.
알박기.바톤터지.쓰레기 낚시꾼의 고질병과도 같습니다.

낚시인류가 없어지지 않는이상 고쳐지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분두분 실천해 나가다보면 많이 개선되리라 생각합니다.
아침부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십시오.^*^
공감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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