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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

대구시목

꽃은 이쁜데 전 알러지로 고생 고생

생고생.

아카시아도 활발해 졌고.

전 아카시아 향을 좋아 합니다

해질녁 아카시아 향기 밑에서 

캔맥 한잔 캬~ 

이팝나무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이팝하면 밀양 위양저수지가 떠오르네요.
꽃이피는 시기에 맞춰 밀양에 겸사겸사 가보려는데 벌써 꽃이 폈나요?
이팝나무꽃 이쁘쥬....

좀 있으면 압가시꽃이 피겠군요.
앞가시꽃이 피면 잉엉가 산란을 시작한다고 하지요.
압가시꽃은 튀김으로 먹어도 맛나다고 하고, 장아찌도 담가 먹는다고 하지요.
건조시켜 술을 담가 마셔도 좋지요...
저두 젤 좋아하는
향기중 하나입니다 ~~
울 동네는 지금 난리났어요
어찌나 풍성하게 펴있는지~^^
논산훈련소에서 아카시아 꽃향기속에 훈련 받던 때가 생각납니다.지금도 그향기가 기억납니다~
벚꽃, 아카시아꽃 떨어질때 도로청소 하시는 분들이 정말 싫어합니다..
이팝나무가 대구시 목 인데
한창때는 이뿐데.
날리면 이방저방. 차안 어휴 난리죠.
봉덕동 이팝가로수길 축제도
있는데 올해는. 어떤지.
꽃이 이쁜것이
지가 늙긴 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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