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저수지에서 낚시하는데
저녁늦게 한분이 저와 기존에 옆에서 하시는분
사이에 좌대를 피시더군요
스마트좌대를 피시는데 왜이리 깡통소리나면서
쇳소리나면서 앞다리를 물속에 쿵하고 놓치를않나
받침틀 설치한답시고 달그락 댕그락 쿵쿰 탕탕
진짜 짜증 지대로 나더군요
옆사람은 신경 안쓰고 계속 셋팅하더니
갑자기 휴대폰 음악을 틀더군요
3시간이상을 틀고 라이트는 항상 켜놓더군요
참 이해불가
이런사람도 보게되네요
이해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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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을 떠나서 한 마 디 하시지요..
도저히 이해 안 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물가에서만 이겠습니까....
무서워서 밤에 같이 할려고 사이에 들어가서 앉으면
이해라도 하겠지만^^; 일행도 아니고 고기 잡기도 힘든 중간에 앉는 바보는 뭘까요ㅎ
다 같이 죽어보자~~ ㅋㅋㅋ
무서워 음악틀고 라이트 켜 둔건가?
무서우면 낮 낚시를 다니던가..
아니면 유료좌대타던가 하지..
하는 행동을 봐서는 유료좌대를 타도 개진상짖 할 사람 같습니다.
한데 라디온지 폰인지 음악 틀어놓는 건 견디기 힘들데요.
사람ㅡ
음악을좋아하는 사람이겠거니 이해
한다쳐도 이어폰으로 들으면될껄ㅡㅡ
실력이 안되니 음악으로 붕순이들 꼬셔
볼려고?
요즘 붕순이들 수준높은디ㅡㅡ^^
이단 너혼자 낚시하냐 소리친다
삼단 물속에 확 쳐박는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사단 물속에 확 실행에 옮긴다
실력을 탓해야겠지요
저도 잠잘때 음악을 틀고 자는 버릇이 있습니다.
최대한 낮춘하고 낮추는데 ~~~~~~~~~~
낚시도 예절이 있는건데...
고생하셨습니다
안그럼 음악더크게틀죠 무개념이죠타인에대한 예의
모르고지밖에모르는그런 잘참았네요
비단 낚시하는 사람들뿐만 아니죠...
다들 조금만 더 생각하고 행동하면 좋으련만...
아쉽습니다.
평생을 민폐를 끼치며 살아갑니다.
당근 남의 배려도 못 받는 가련한 인생입니다.
따라부르는 음치와도 마주안자 보았습니다
100여미터 떨어져 있지만 한밤엔 아주 잘 들립니다
또 한번은 의성 개천지 무너미에서 낚시를 하는중 바로뒤 펜션에서 노래방 기계 돌려가며
고래고래 지르는소리도 들어보았구요
가끔 여자분 노래는 들어줄만하더군요
이러나 저러나 빠른 적응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안그럼 사리생깁니다
뭐 어느 다마박을일 없게
특정부위에 생기면 좋겠지만요
나같음 ㅅㅂ 한소리함 왜 거기서 암말도 못하고 게시판에 징징되는지 ..
똥이 더러워서 피하는게 맞나요?
1.어짜피 스트레스 받으면서 낚시할꺼 ㅆㅂㄱ 열받지만 연장 철수 차에 실어놓고
2. 그 ㅅㄲ한테 가서 죵나 ㅈㄹ 합니다 욕도 죵나 합니다
3. 말 이 안통한다 ? 그세끼 물속에다 처민다음 연장 엎어버리고 차 타고 ㅂㅂ2 끝
그런 예의없는것들한테는 갈켜줘야함
아무리 짜증난다해도
님같이 행동하면 되겠습니까?
너무 오버한것같네요ㅡㅡ
욕하고 물속에 처넣는다?
아무리 그래도 그건아니죠
요즘 젊으신분들 낚시 많이하시더라구요~ 저 또한 젊은편에 속합니다;;;
글쓴분처럼 저또한 비슷한 상황(제 찌 30센티 거리에 두대편성)을 저번주에 겪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싫은 내색을 좀 했는데 ... 좀 지나니 참을껄하고 후회되드라구요;;;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때보면 저보다 연배가 한참 위시더군요... 그때마다 짜증난다고 막말하거나 과격한 행동을 할수는 없더라구요;;;
화는 나지만 참아야죠!
이곳에 글을 쓰신건 혹시나 글을 보거든 각성하란 의미에서 남기신게 아닐까요?
월님들 안출하시고 다가오는 겨울 난로 유의하시어 사고없는 즐낚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