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여러분! 낚시를 떠날 시간입니다...
교제를 성공한 후
낚시여행을 가서
섹스를 하면 최고군요.
환상의 조합입니다..ㅎ
좀아하는 이성이..낚시가자면 갈것인가..좋아라 할것인가..도박같은
떨림까지..ㅋㅋ
오르지 않을까요...ㅜ.,ㅡ::
1.낚시
2.마약보다
3.더 심하지요.
4.(낚시)...
합니다~ 중독성이 그만큼 강하다는 증거죠^^
아..그럴 수도 있겠네 생각 드네요..
우야됐든 마약중독을 낚시로 끊는다는 말은 오래 전부터 들어 왔던 말이죠
낚시,
엄청남 중독성이 있는다는 건 확실합니다
말이 안되는 통계네요.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을때가 입사시험 합격 통지 받았을 때입니다.
아이가 태어났을때보다 더 기뻤어요. 솔직히..
제 기준에서 대기업 합격 통지 받았을땐 아무 느낌도 없었고 인연 끊을거라는 부모님 말씀에도 제 발로 퇴사하고 나왔고 여기저기 하청 또는 중소기업 생활하면서도 전혀 조금도 그때 일을 단한번도 후회 한적 없습니다.. 지금은 백수 생활이 즐겁기까지 합니다
근데 아들이 세상에 나왔던 그 순간 만은 내가 죽는날까지 생생할거 같네요 살면서 그렇게 울어본적 처음이었고 내가 살아가는 동안 이런 감정 이런 기분 다시 느껴볼 날이 있을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개인에따라 성취감이나 합격의 즐거움 보다 지금 당장 하는 섹스가 더 큰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기업이나 사짜 직업 또는 공기업 합격 통지서 따위보다 내가족의 탄생이 더 큰 감정의 변화가 생기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