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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뭐 있읍니까?

다 같은 인생을 살면서 잘난 인생도 죽을 것이고 몬난 인생도 죽을 것인데.. 어느시인의 시 처럼 소풍 온 듯 즐거운 내 삶을 사는게 최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삶에 있어서 승자도 있고 패자도 있겟지만. 이들은 처음부터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패자의 목소리는 틀립니다. 정치가 어떻네...경제가 어떻네...말은 많이 하지만 . 정작 투표 했읍니까? 물으면 미첫다고 도둑놈을 찍냐고...... 비정규직 촛불 시위하는데 나가 보셧어요? 물으면... 미첫다고 추운 겨울에 물대포 맞을일 있냐고? 이런 사람은 처음부터 패자 입니다. 처음부터 승자는 틀립니다. 정치가 엉망이더라도 나 하나 만큼은 최선을 다해 차기 정치인을 선별하자. 나 하나의 촛불이 힘이 안될지언정 최선을 다해 힘을 모으자... 후자의 사람은 점점 좋아지는 삶을 후손에게 물려줄것이고. 전자의 사람은 점점 안좋아지는 삶을 후손에게 물려줄것입니다. 전자는 ..그러면서 탓을하죠...나는 열심히 하엿것만 사회가 이렇게 만들어 갓다고... 잘 노는 놈이 공부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느 놈이 놀기도 잘하는 세상입니다. 왜? 그들은 최선을 다하니깐요... 소풍... 인생은 소풍같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한번 오는 소풍 즐겁게 놀고 즐겁게 일하고 즐겁게 자신을 사랑하고 즐겁게 타인을 사랑하는것이 힘든일지라도. 최선을 다한다면 소풍 끝나는 날 즐거운 추억을 듬뿍 가슴에 담고 가지 않을 까여? 잘난사람 많습니다.또한 못난 사람도 많고요... 하지만 자신이 얼마나 잘낫으면 타인의 행복을 짖밝고... 자신이 얼마나 잘낫기에 타인의 즐거움을 짖밝는지...참으로 가슴아프네여... 그 잘난 몸으로 (이곳이 낚시인의 모임이니) 환경 행사나 힘을쓰지... 남의 삶에 감놔라 대추놔라....참 가슴아푼 현실입니다. 제발좀 그 잘난 분들...... 제발좀 세수 부터 하세요... 당신의 얼굴에는 뒷방 늙은이의 심술통이 뭍어 있읍니다. 제발 잘난 분들 목욕좀 하세요~~ 당신의 몸에는 당신의 치욕이 가득!!!! 뭍어 있어요...... 자신부터 정갈히 몸을 단장하고 남을 훈계를 하면 많은 이들이 따르겟지만. 자신의 추함을 그대로 방치하면서 훈장질 하는게 좀 이상하지 않을까여? 자신은 자신을 돌아보지 않으면서 왜 남들보고 돌아보라고 하는지.... 답답합니다. 이곳은 교육 기관이 아닙니다. 훈장질 할려면 집에서 하세요~~~ 이곳은 법원이 아닙니다. 보안관 하실려면 집에서 하세요~~~ 냄새 풀풀 풍기면서 뒷방 늙은이 처럼 뭐하는 짖인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생각을 요하는 글은 어려우니 저는몰부르스회장님 양치는 하셧죠ᆢ낚시와서 날도 추운데 먼 목욕을 하라시나요ᆢㅎㅎ

온유님은 이틀째 세수도 안하고 잇네요ᆢ더러븐~~~^^"
에공 또 그냥 올라가네ᆢ유추해 이해하셔요~ㅋ
좀 많이 튀는 분들이 있죠
공감합니다 ^^
집에서 훈장질 하는건 괜찮죠?
요즘 잔소리한다고 마누라한테 한쫑크 먿었네요
대참님....

훈장님도 사모님한티는 꼬랑쥐 내려야 된다고 아뢰오~~~

아니면 밥 못얻어 묵어요 ㅎㅎ


골붕어선배님...

아직도 낚시하세요??

혹시 쫒겨 나신건 아니쥬???

온유님은 쫒겨나신거 맞을 듯 싶고...
인생 뭐있나요~?^^
몸이 나으니 모든게 행복해 보여요~!
어젠 오랫만에 노는 날인데
부르스님 온다해서 미리당겨 고등부수업했네요
마나님께 공식적으로 술마실 기회가 되니
샘이깊은물님도 뫼시고 가야지~!
부르스 회장님 사진을 보기 전에는 회장님 흰 피부의 날렵한 인상을 가진 분일 거라고 상상했었습니다.
조행기에 보인 사진을 보니 푸근한 인상의 이웃 형님 같더군요.^^

말씀이 구구절절 와닿습니다.
왠지 부끄럽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앞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주머니에 담배한묶음,막거리 두병이면 세상을 가진 사람이었죠..

늦가을..
저녁 노을 바라보며 싸~~한 공기 속에..
친한 친구와 막걸리 한잔을 나눌 수있는 여유가..
신이 주신 최고의 행복이라 했던 분..

전 늦가을이 오면 이분을 그리며..
인생 최고의 행복을 느껴보려
저녁 해거름에 막걸리잔을 자주 기울입니다..

오늘은 부르스와 기울여 볼까 합니다..
뽕돌님^^
<귀천>을 쓰신 천상병 시인을 추모하시는군요
늘 너털웃음에 그 웃음만큼 막걸리를 즐겨 드시는 분이라 들었습니다.
그 분처럼 그만큼만 세상에 의미를 두고 돌아가면 될텐데...
우린 너무 많은 걸 얻으려고만 하는건 아닌지 생각하게 하는군요~~
삶의미학님~!
사는맛과 막걸리맛이 거의 비슷함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잔속이 보이는 맑은 소주보다
제속을 보여주지 않은 탁함..

한손가락 푹담궈 제몸을 어루만져 손길이 스쳐야 제맛을 허락하는 순박함..

깔끔함보단..잔이나 입을타고 흔적과 자욱을 만들게 마는 빈틈의 미학

잔이나..막걸리병이나..마시는 사람이나..욕심 사심없는..그 순간..

한잔의 막걸리에서 많은것들이 스쳐갑니다..

삶의미학님!!

뵌적은 없지만 늦가을 잘 즐기시고 잘지내시기 앙망합니다!!
참 많은걸 던져 주시는군요~!
현자와 은자가 많은 시대가 어려움의 시대이듯
그들의 몸짓만 따라도 넉넉한 것임을...
오늘도 일찍 본업을 마치고 수능문제 보며
탁주 한잔해야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녕하시길 소망합니다^^
제 와이프가 가끔 내뱉는말입니다!
''인생 뭐 있나''좋은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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