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끄적여봅니다.
매일 눈팅만하다가 연말이기도하고 적적한마음도 있고해서 인사겸 질문좀 남겨보려고 합니다.
제가 84년 쥐띠인데요.
직장에서 짤리게되고 처자식은 굶길수는없고 취직은 안되고 여러모로 인생에서 가장 힘든시기를 맞고있습니다.
인생 선배님들께서는 제 나이때로 돌아간다면
스스로에게 어떠한 말을 하고싶으신가요?
건강챙겨라, 하고싶은거해라, 많이있겠지요
어떠한 말이라도 좋으니 조언이 되든 덕담이 되든
제가 기죽지않고 위로와 격려가 될수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생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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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그때를 떠올릴 시기가 반드시 올겁니다
힘내세요
당장은 힘들지언정 전보다 더 나빠지라는법은 없습니다~
전보다 더 잘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저또한 직장생활 유지하며 다른도전을 시도조차 하지않고 살고
있지만, 기회로 생각하시고 좋은 판단 하시기바람니다...
마음을 편하게 가지시고 건강 챙기세요
님보다 더한 저도 잘삽니다 위안을 가지시길요
물론 지금도 힘들다고 생각되지만.....
예전에 막일까지 해본적이 있습니다. 힘 있고 젊은데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시요!
멀지않아 "만사형통" 찾아올겁니다.
화이팅 !!
다른일 시작합니다.
27년을 해온일인데 놓으려니 심난합니다.
또다른 길이 있겠지요.
눈높이를 조금만 낮추세요.
요즘은 서울대나와서 환경미화원일하는
세상입니다.
우짜둥둥 퐈이팅입니다.
앞으로 살아가심에 더 힘든일도 얼마든지 일어날겁니다
지금 내앞에 닥쳐온 조그만 시련이라 생각하시고
슬기롭게 또 힘차게 이겨내시길..
화이팅!!~~
결혼을 하셨다니 무었보다 가족들의 생활이
우선해야 되겠네요 오로지 자신의 몫입니다
체면과 염치는 제쳐두고 24시간을 어떡게
쓰느냐가 우선이 되겠네요 잘살아 봐야지요
잘살기 위해서 건강만 허락한다면 투잡도
마다해야 종자돈이 모이더라구요
요즈음 젊은이들 저녁이 있는삶을 취업의
전제조건 이라 하더군요 지금 무었이던 열심히
하지 않어면 아무것도 이룰수 없습니다
어떤직종에도 환경에도 이겨낼수있는
정신을 가지시는게 먼저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낙시도 열심히 하는사람이 고기를 잘잡듯이.......
처음 시작도 그끝도 근면.성실 하게만 하시면
주위에서 끌어주고 알아 주시더라구요
계약직도 정규직으로 가는길은 내몸과 마음쓰기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 됩니다
잠시 곤궁할뿐 어려운 시기는 누구나 겪습니다
2016년은 힘들겠지먼 취업과 성취감을 느끼는 한해
되시길 빌어 드립니다
힘들때는 보는 눈이 좁아집니다
좀더 넓고 깊게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화이팅하세요^^
어떤 도움도 못드리겠네요.ㅜㅜ
하지만...
하늘이무너져도 솟아날구멍이있다 들었습니다.
이럴수록 천천히 진로를 생각해보십시요.
홧팅요!!
위기일때가기회라는겁니다
그래서
위기
라합니다
저도교편에있다가
동료들하는꼬락서니가싫어서
때려치고
무작정사회로나왔습니다
할거는없고
주위분이철강공장에가서4개월만도와주라는간절한호소끝에
결국은넓은철판
두께는약1미리부터
약2센티되는철판을기계에잘라서
접기도하는이런직장철강공장을다니게됬습니다
제나이낼모레면
개똥밭에굴러서환갑됩니다
서두가쓸데없고
결론은방에만계시지말고
나와서
돌아다니세요
깨끗한직장말고
조금은지저분한직장?
저같이철강공장에도조수자리많아요
월200정도는받을수있고
몇개월다니시면서다른직장알아보세요
젊은이들이야
팍
때려치고직장나오지만
나이든사람들은다른곳알아보고그만두는경우가많아요
제입장만예기해서죄송합니다
일단은가족들로부터뭔가를하고있다는것을보여드리고
친구
선.후배
닥치는데로다니시며알아보세요
그러면꼭있습니다
먼저직장에비교말고
보수가적더라도일단다니시며
봄되면다른곳알아보세요
그리하시면
꼭
위험이
기회가될것입니다
아침에일어나서가야될직장어있다는사실에
감격하시게되고
더열심히하시게되는
회원님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대전에서골드맨올림
감정이 격해지고 이성을 잃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집에 계시지만 말고 차라리 물가를 찾으시거나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어부인과 현재 상황을 진지하게 토론하시고, 혼자 모든 짐을 짊어지실려고 안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사소한 도움(조언, 간단하게 술 한 잔 정도)이라도 받을 수 있는 선배나 둘도 없는 친구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해보시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전 직장에서 근무했었던 상황을 노동부에서 알 수 있다면 실직수당이 나오지 않나요?
이럴 때일수록 보다 더 냉정하고 냉철하게 판단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차라리 잘 됐다 그러지 않아도 때려치울려고 그랬었는데, 이제 더 좋은 직장 잡아서 내가 니들한테 보란 듯이 본때를 보여주마.'
이런 긍정적인 생각도 필요하겠지요.
힘내십시오. 화이팅!
힘든일 쪽은 사람이 없고 중소기업 직장은 쳐주지도 않지요.
현재 돈이 안되더라도 힘든일 쪽을 택하시고, 열심히 생활 하시다 보면
독립하기도 좋습니다.
년말에 훌훌 털어내시고 새해 단단히 각오를 하시고 도전 하세요.
웃음 잃지 마세요
몇 번은 파도를 만납니다
영원하면 좋으련만 여타한 이유로 이러한 것들은 거의가 없고
몇 번을 다시금 시작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고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라 생각해 보시길ᆢ
살다가 보면
이런 일은 언젠가는 또 오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요?
사기조심 하시길바랍니다
마음이 약해져 있을때...사탕발림하며
돈쉽게 번다고 접근하는놈들
다 사기꾼 입니다
토끼와거부기..... 거부기가 이긴다는것
꼭 기억해주시길
하와이에서 님의선배가 부탁드립니다
올 8월31일 직장을 그만두고
막막했지요
저는 그냥 자존심던지고 막일부터 용역까지
주간에도 일하고
야간에도 일하고
몸생각안했습니다
많은분들이 몸생각하라 하셨지만
몸생각하다간 이것도저것도 안되더군요
자존심버리고
뭐든지 하다보면 그속에 길이 있고
그 길을가다보면 답이보입니다
힘내시길~~
이제 겨우 십이년 사셨군요.
앞으로 살아갈 세월 창창한데 무슨 걱정입니까?
조바심 내지말고 천천히 숙고하셔서
소처럼 뚜벅뚜벅 걸어가십시오.
삽으로 태산도 옮길 수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사건을 논한다.
마음이 좁은 사람들은 사람들을 논한다.
-토마스 에디슨
당신이 자신의 시간을 가치있게 생각하지 않으면
남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시간과 재능을 막 나눠주지 말고 팔아라.
-킴 가스트
남들이 당신에게 던진 벽돌들로 탄탄한 기반을
쌓을 수 있어야 성공한다.
-데이비드 브링클릭
자기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미친 사람들이 세상을 바꾼다.
-미상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일 때가 많다.
-오스카 와일드
위대한 것으로 향하기 위해
좋은 것을 포기하는 걸 두려워하지 마라.
-존 록펠러
성공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기보다
가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라.
-알버트 아인슈타인
기회는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내는 것이다.
-크리스 그로서
성공한 사업가들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사람들이지 가져가는 사람들이 아니다.
-미상
애벌레가 세상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나비로 변했다.
-속담
기다리는 사람에게 좋은 일이 생기지만,
찾아 나서는 사람에게는 더 좋은 일이 생긴다.
-미상
추구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우리의 꿈은 이뤄질 수 있다.
-월트 디즈니
신뢰의 이유는 안전하거나 확실해서가 아니라,
위험을 감수할 용의가 있어서이다.
-미상
창조적인 삶을 살려면 내가 틀릴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버려야 한다.
-미상
상황을 가장 잘 활용하는 사람이
가장 좋은 상황을 맞는다.
존 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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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부터는 분명 좋은 일만 생길겁니다
어깨 펴시고, 힘내십시오.
한 집안의 가장이 기가 죽으면 가족들 모두가 힘들어 합니다.
아버지 생각 해 보세요.
지금보다 훨 어려운 시기 사시면서도 간지님 훌륭하게 키워냈지 안습니까?
없는것을 생각하지 마시고
잠시 물가에 나가서 지금 간지님이 가지고 있는것을 생각 해 보세요.
건강이던 가족이던, 가진것에 감사할 수 있을 때 일이 잘 풀립니다.
저는 힘들때 "데일카네기" 의 "자기 관리론" 이라는 책을 펼칩니다.
원래 책 이름은 "걱정 그만하고, 새 삶을 사는 법" 정도로 번역됩니다.
시간 내서 한번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붕어 간지님, 팟팅~!!!
기뻣던 기억은 별로 없고 힘들었던 기억만이 생각납니다
10여년전에 제게 심각한 갱년기 우울증이 왔었습니다
근 4~5년동안 죽음만을 생각했습니다
엎친데 덮친다고 조그마한 사업마저 부도가 났습니다
그런데 제겐 죽을 용기마저 없더군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지금 이자리에 서있습니다
지금 저는 행복합니다
행복해서 행복한것이 아니고 행복하다 생각하니 행복하더군요^*^
진한 진심이느껴지고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제가 정말 힘이되고 위로가 되네요.
말씀하신 책은 꼭 읽어보도록하겠습니다.
언급해주신분들 모두 열거하기 어렵지만 감사드리고
새해에는 꼭 좋은소식 전하겠습니다.
모두새해복 많이받으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