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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 합니다

와이프와 성격코드가 안맞아서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짧게 요약하면 와이프는 실수 혹은 잘못을 해도 절대적으로 사과를 하지않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어 마트같은 곳에서 옆사람을 부딪히거나 이럴때 보통 미안합니다~~이런식으로 말을 하는게 저는 맞다고 생각하는데 와이프는 일부러 그런거 아니에요~스타일입니다 대화를 하다가 사소한 걸로 제가 그런말은 기분나쁘니까 하지말라고 하면 와이프는 기분나쁘라고 한말이 아닌데 왜 기분나빠하냐고 되려 화를 내는 그런일이 종종있습니다 살면서 실수 잘못 안하고 살수는 없겠죠 허나 절때 사과는 안하고 일부러 그런게 아닌데 기분나빠하고 화낸다고 되려 짜증과 화를 내는데 점점 지치네요 현명한 방법이 없을까요?

성격이라 고치기 힘들고요 ㅜ.ㅜ

그런 부분까지 다 품고 가셔야 합니다 힘내세요

어린 자녀가 있다면 더더욱 이혼은 아니되옵니다
부부가 주어진 환경이 각자 다르게 살다가

같이 공동생활을 하다보면 부딪치게 됩니다.

저희부부도 첨에는 많이 부디쳤으나 세월이 지나면서

지금은 가족이라는 한울타리에 갇혀서 서로가 길들어져 살아가구 있습니다..

인내와 시간이 약같네요..
그것도 결혼생활의 한 부분입니다
하루아침에 고치는것은 어렵지요
강요하지 마시고 "이렇게 하면 더 좋을것 같지않아?" 해 보세요
천천히 변하도록 잘 다독여 주세요
사는거 별것 아닙니다...
님이 답답하고 하소연 하는게 쉽지만앓을텐데
이곳에 글 올리는게 대단한용기라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님 부인도 님에게 100%만족은 아닐겁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도 다 만족하며 살아가는게 아니고 서로가 맞추어 시는거죠. 그래서 가장 편하고 조심스러운게 부부사이겠죠.
님 글속에 남긴게 다는 아닐것이고...
내가 님에게 하고픈 말은 서로가 서로를 인정할건 인정하고 부인의 좋은점만 생각해보시길...
성격은 본인이 깨우치기전 까지는 허망한 메아리 입니다.
악의를 가지고 대한것이 아니면 참고 사셔야지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적응됩니다.
남자는 여성화가 되고 여성은 남성화가 됩니다. ㅠㅠ
제가 좀 아는편인데요..
그런 성격은 바뀔 가능성은 많아봐야
1% 쳐드리고 싶습니다.
평생 안구 사실껀지 선택 하실껀지는
주변 모든~~인과관계 들이랑
여러가지 것들을 복합적으로 잘~판단하신후에
본인 가치관에서 가장~ 양보 할수없는
딱,한가지다 배우자의 그런 성격으로 말미암아서
모든게 엉망진창이 되신다구 판단 내려지시면요~
돈좀 쓰시구 시간도 좀 쓰시구해서요.
제대로 분간할수 있는 1% 정도 있다구 생각하는 제대로된 상담가를 만나서 모든 얘기를 터놓구
나눠본후에 시간을 가지시고요~
그때, 진짜로 하구 싶으신것을 하시면 올바르다구
조언 해드리고 싶습니다.
본인 인생이구 스스로 결정하는거니 [시간들을 올바르게만 흘려보내시면] 답은 찾아옵니다.
그래도 배우자분의 장점이 더많으시기에 같이 살고계시겠죠...

모든사람은 장단점을 다가지고 있습니다..

어느쪽에 더 비중을 두는것이 현명한 방법일까요?

서로 조금씩 배려하고 인정할줄 알아야 인정받습니다...

속깊은 대화를 나눠보심이 --------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어디 부부상담클리닉을
방문 하셔서 서로의
이야기를 객관적으로 판단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결실있기를 기원합니다.
한번 씨게 혼나기전에는
그런 성격 고치기 힘들겁니다
나이 슬슬 들어가니 마누라 눈치만 보게 되는데
대단한 용기이십니다
노름판에서 종종 타짜들이 호구 상대로 탄을

쓴다라고 합니다.

인생도 때론 탄이 필요로 할 때가 있을 듯 싶습니다.

그 탄이 얼마나 강력하냐에 따라서 그 사람이

인생 폭삭할 수도 있고 그런 인해 성격까지

바뀔 수도 있다라 생각이 듭니다.

잘 아시는 지인분과 탄을 모색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우리 집사람은 저보다 나이가 4살 많습니다

내말은 무조건 듣지 않습니다

예를들면 여기 신호 꼭 지켜야해, 그렇지 않으면 딱지떼~~ 라고 얘기해도 내말은 무시합니다

항상 문제가 생기면 제탓입니다

자기 잘못없습니다

그냥 30년 살고 있습니다,,ㅠㅠ

무서워서 그냥 사는거 아닙니다,,,--
저도 성격차이로
이혼도장 찍으러 법원에
세번이나 갔네요 그앞에 가면
자식새끼가 눈에밝펴 제가 지고
오고오고 한게 수십년 전이네요..
지금은 서로 행복하게 지네고
있네요..
부디 힘네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사연보내세요.

두 가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작가와 대화를 하면서 심각성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출연의사를 묻는다면 그 만큼 심각한 상태인 것이죠.


둘째는 부인께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주변의 객관적인 진단으로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깨닫고 고치는 것이죠.


만약,

그 정도가 심각하다고 주변에서 객관적인

진단을 내렸음에도 고칠 생각을 하지않는다면

......

......

행운을 빕니다.
죄송하지만 이왕할거면 하루라도빨리 .....
성격고치는거 기다린거보다 죽는거기다린게빠르단 말이있슴니다
여기까지올린거보니 많이힘들었던모양입니다 가정도편할리없겠지요
신중하게생각하시길......
한발짝 물러서서
조은점
나쁜점을
각각 다른종이에
적어보세요


다르게 생각이 들겁니다
제 집사람과 정말 흡사한 성격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 엄청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자식때문에 참고 살지요...
대부분의 분들이 참고살아라 하고 좋게 말씀하시지만 냉정하게 생각해 볼 부분입니다
참으며 평생을 힘들게 살아갈것인지 아니면 이혼하고 편하게 새로운 삶을 살아갈 것인지....
요즘 애들은 조숙해서 웬만한 건 다 압니다 힘들겠지만
아이들 스스로 잘 헤쳐나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자식들 어릴때 이혼 못한것이 참으로 후회됩니다. ...
너무 힘드시면 차선책으로 잠시 떨어져 있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부디 원만하게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집사람과도 정말 흡사한 성격인것 같습네요
21년 같이 살았지만 절대 고쳐지지않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집사람의 4기 암이 발견되고보니
그렇게 힘들든게 이제야 품어지게 되더군요

모든건 생각하기 나름입디다
까이꺼 집사람이 좀 그시기하면 어떻습니까

남자인 내가 품어주다보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올지도 모르잖아요~~~
혈액형의차이에서 성격차이가 많은걸로알고있습니다
죽어라싸우다가 끝나면 아무일도아니것처럼하는분들도있고
무언가 상대방이 화해를하여야 겨우풀어지는타입이있는것같습니다
그래도 상대방이 나의단점보다는 장점이더있다고 생각하시고
슬기롭게 이해하시고 넘어가시면 나중에는 비슷한 성격으로 되느것같습니다
많은분들이 공감을하네요
천성은 어떤극한상황을 겪지않는이상 쉽사리 바뀌지않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지금까지도 살아오셨으니
그냥 품고사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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