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대어를 봐서 잡구 싶어집니다.

붕어 산란후 회복기후 모든 조건들이 받쳐줘서 터 쎈 계곡지에서 확실한 입질을 몇번 정도는 보게되니 참 좋은 시기 같습니다. 오늘은 상류가서 하는데 잉어들이 한마리식 순차적으로 산란을 하더군요~ 눈앞 4m에서 미터 넘는 잉어 수심 30~50cm 맑은 물에서 보니 놀랍구도 황홀 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1m50정도 거리에서 90정도 되는 머리부터 가슴까지 빵이 헤비급 체구의 잉어가 숫놈인듯한 30~40cm 3마리 달구 다니더군요. 붕어가 우선이지만 정말 깨끗하구 잘생긴 잉어들인걸 알기에 잡아보구 싶어집니다. 5월초에 도전 해볼까 합니다. 모노 5호줄에 주 낚시대가 케브라한반도 씁니다. 목줄은 모노1.5호 쓰다가 활성도 살아나서 2호도 쓰구 옛날 질긴 낚시대에는 2호 합사 목줄 씁니다. 좋은 주말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