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에서의 인연이란 어떤 것일까 생각해봅니다.
한때 숫한 댓글들을 나누며 인연을 맺은 사람이나
오프에서 동출로 얼굴을 맞대고 하루밤을 보내며 맺은 사람이나
그 인연이 넷으로 맺어진 인연이기에 소중하지 않은 겁니까?
그렇게 인연을 맺어 그 사람의 인품과 연륜을 다 알면서
그런 사람에게 똥개 한마리가 덤벼들어 온몸에 똥칠을 하고 있는데,
방관자처럼 슬쩍 피해 있다 조용해 지면 다시 얼굴 들어내는 사람
오히려 쌈구경에 신이나서 댓글 하나씩 툭툭 던지는 사람
보란듯이 더 즐겁게 글 쓰고 노는 사람
온몸에 똥칠하기 싫어 떠나는 사람을 잡지도 않고 위로할려 하지도 않는 사람
똥칠했던 사람과 댓글 놀이 하는 사람.
이런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곳의 인연이란 어떤 것입니까?
언제까지 반복되는 이모습 계속 지켜봐야 되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똥칠이 되어 이곳을 떠나야 하는 것입니까?
저도 의리의리 외치는 사람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이곳처럼 의리없는 사람들도 없을 겁니다.
어제까지 댓글 주고받던 사람,
얼마전 같이 동출하고 한솥밥 먹었던 사람이
큰 잘못도 없이 궁지에 몰리고
똥개 한마리가 달려들어 물어 뜯고 있는데도
나 몰라라, 나 모르는 사람이야, 하고 있습니다.
온에서도 그렇게들 하면서 사십니까?
한사람이 주기적으로 주변사람들을 공격하는 사람을
계속 용인하고 묵인하고 동조해 주시면서 사십니까?
온에서도 한번 맺어진 인연을 그리 쉽게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그 공격이 멈추지를 않는 겁니다.
언젠간 그리했던 자기 자신도 공격을 당하게 될겁니다.
성인들의 모임인 이곳에서
나이도 어린사람이 입에 걸레를 물고 말끝마다 연장자를
농락하고 비아냥거리는 어투를 쓰고
점점 더 그 강도가 심해지고,
자신에게 싫은 말 한마디만 하면 다 물어 뜯으려고 덤버드는데,
그런 존재를 언제까지 감싸실 겁니까?
아니면 무서워서 피하고자 살살 달래는 겁니까?
푸르메님이 이곳의 보안관입니까?
아니면 이곳의 심판자 입니까?
제가 보기엔 그이상인것 같습니다.
이곳 생활하시려면 푸르메님 심기 건드리지 않으면서
활동 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이것을 가입인사 안내문에 작성해 놔야 될듯 싶습니다.
푸르메님을 보고 있는 스트레스보다
그가 다시 태연하게 이곳에서 놀고, 그것을 함께해주는 님들.
인연을 무가치하게 여기는 님들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크네요.
잠시 쉬어갈렵니다.
스트레스가 증폭될땐 잠시 쉬어가는 것이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푸르메님도 진짜 뭔가를 입이 아닌 가슴으로 느낄때까지
잠시 쉬기를 권해 드립니다.
푸르메님 자신은 모르겠지만 진짜 많이 망가져가고 있네요.
예전보다 훨씬 더 형편없어 졌고, 더 거칠어 졌고, 더 무례해 졌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곳에서 망가지는 것이
결국 오프에서도 그 성향이 드러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삶이 참 팍팍하시게 될것 같네요.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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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일을 하시는지는 모르지만.....
굳이 넷상에서 스트레스 받으실필요가 있을까요??
낚시라는게 즐겁게 여유롭게 머리식힐려구 하는 취미생활이지..
머리아푸게 할이유는 없지요~
그리고... 저야 지금껏 월척 자게방에 대한 역사? 아니 자초지정을 모르지만...
만약 내가 암잘못도 안햇는데... 누군가가 저한테 비아냥 거린다거나... 아니면 물어뜯는다거나.. 한다면...
그건... 나를 만만하게 본다는 거니까.. 첨부터 싹을 짤라없애야 합니다..
본인이 알아서 처신해야하지요... 법이든...주먹이든...돈이든...
즐기면서 살아도 짧은 인생인데..
즐겁게 사세요... 백년 천년 사는 인생아닙니다..
그냥 끙끙 대시면서 꾹꾹 참고 계시겠지요.
저 또한 그렇고요.
한 마디 하면 또 패거리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양쪼게서 벌떼처럼 달려들어 자게방이 난장판이 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떠날 일이니,
붕어우리님께서도 좀 누그러뜨리셨으면 합니다.
아 거 공부도 많이 하신 분이, 그 공자님 얘기 몰라요?
낼 모레 상투를 틀어도 될 놈이 양물을 꺼내서 백주대낮에 대로에서 소변 보는 것을 제자들과 함께 보신 공자께서 그냥 조용히 지나가시더니, 댓 살 먹은 꼬마애가 도로 가에서 부끄러운 표정 다 지으면서 쉬아 하는 모습을 보시곤 불러서 호되게 꾸짖으셨던 일화.
이리 글을 쓰시면 허허 하면서 가슴만 쥐어뜯는 제 스스로도 참 부끄럽고 민망해집니다.
근데 왜 무슨일만 잇음 꼭 이런글을 연재식으로 올리시는지ᆢ좀 아쉽습니다
여기 초등학생만 잇는곳 아니고 나름 성인들이 활동하는곳 입니다ᆢ
회원님들 개개인적으로 나름 좋고 그릇됨을 판단하시고 계실거고ᆢ
인터넷 공간이기에 나설수 잇는것도 한계가 잇는것일수도 잇겟죠ᆢ
반복되는 이런글들이 보는이를 더 피곤하게 할수도 잇지 않을까요~!??
이또한 붕어우리님이 심사숙고 해 올리신 글일텐데ᆢ잠시 제 생각을 적은 오지랍을 용서해 주십시요~죄송합니다~!!
모든 것은 각자가 알아서 할 부분이고
잘 잘못을 지적하거나 충고 권유 등의 일련의 절차 또한 아무리 정당하다 할수있으나
자유방에 자유의사를 남긴 이상 몇몇 개인이 그 부분을 이야기함 또한 새로운 반감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여기는 모든 분이 주인이 아닌 손님이라ᆢ
리플 다는 몇 분 보다도 눈팅하는 수 많은 여론이 무언의 판단을 해주리라 믿습니다
개인적으론
몇 분의 상식 외적은 말씀이나 순간적으로 발끈하시는 분들ᆢ그렇겠거니 생각하고 맙니다
온라인에서 심각하게 하는 그 자체가 현실의 시각에서는 실패자로 인식되기도 하니까요
낚시하는 분 외에도 모든 가족 자식들이 다 보더라도 부끄럼 없는 글이 남는다면 십년이 지난 후에도 부끄럼 없이 남으리라 생각됩니다
월척 15년 정도 했지만,
이런 여타한 이유로 모든면에 조심스러움에
어떠한 동출에 참석 안하고 그 동안 딱3명만 오프에서 뵌 적이 있네요
도매20년차에 수 많은 진상을 만나봤는데
여기인들 어찌 진상이 없겠습니까?
뭐라하던 간에 의사소통 되시는 분들 간에 즐겁게
지내시면 되리라 생각해 봅니다^^
온라인에서의 인연은 키보드 잡고 보면 참 대단한것 같아도
키보드 놓고 보면 참 보잘것 없는것 같네요.
원래 이런 인터넷 활동을 하기 전에
오프라인에서 한두분 좋은분을 알고, 그 분 통해서 다른 좋은분을 알고,
그렇게 낚시다니는게 좋았지요.
대화 주제도 낚시 뿐이었고요.
인터넷 활동이 처음에는 낚시꾼을 더 재미있게 해주는것 같지만
끝내는 사람을 망쳐놓습니다.
명성을 얻고싶어 활동하다가
명성을 얻고나니 견물 생심이라 협찬이나 금전문제로 시궁창으로 떨어지고,
잘 어울리던 사람들도 패가 갈렸고..
또 앞으로도 이런 일을 겪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인터넷으로 활동하면서 여기저기 분란에 휩싸여서 골치 아픈것 보다
차라리 예전처럼 자게방 안들어오고 사부작 사부작 오프에서 알던 분들이랑
같이 낚시다니는것이 더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튜닝의 끝은 순정
채비의 끝은 원봉돌
낚시의 끝은 떡밥낚시..ㅎㅎ
이런거 아닐까요.
쓸데없는 의견 남겨봅니다.
붕어우리님도 낚시도 인해서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아는것이라면
굳이 내가 벌하려 하지 않아도
알아서 망가지게 되어있는거 아닐까요..^^
붕어우리님은 인권을 농락하고 계십니다.
똥개가 똥칠을 한다고 하시는데
분명 똥개는 사람을 비유한것으로 판단 됩니다.
상처받는 100명의 사람보다
인권이 죽는 한사람이 저에게는 더 소중합니다.
제발좀 사람을 존중합니다.
상대가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나도 상대를 막대하면 똑같은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오프와 온이 똑같다는 말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온라인, 자유게시판은 가족이나 조직의 개념이 아닙니다.
말그대로 자유게시판일 뿐입니다.
왜 자꾸만 글을 많이 쓰고 인지도가 있는 분들끼리의
공간이라고 착각을 하고 계십니까?
글쓰는이들 보다 구경하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여기 자유게시판은 우리들 몇몇 친목하는사람들이
강압적으로 좌지우지 해서는 안되는 공간입니다.
친목을 도모하는것도 자유
방관하는 것도 자유
툭툭 던지는 말도 자유일뿐입니다.
단지 인터넷 공통예절만이 필요할뿐입니다.
부디, 자유게시판에서 몇년간 보아오던 우리들이
자유게시판의 한가족이나 조직인 마냥
이럽시다 저럽시다 가족처럼 화목합시다 라는 말을
분쟁에서는 사용하지 마세요
즐거울때나 사용하세요
딱하나, 한가지 개인적인 감정이 있다면
직접적인 이해관계로 싸울는 있겠습니다만,
붕어우리님 당신의 인간적인 정이
자유게시판에 꼭 적용되어야만 한다는 틀을
구경꾼을 포함한 자유게시판의
모든분들에게 강요하지 마십시요.
따분이라면 몰라도 붕어우리님은 이곳에서 조용하심이 어때요
옆 이슈방에서 자기뜻과 다르다고 보수꼴통 매도질하면서
자게와서 사탕빠는 모습이 역겹읍니다
그냥 단골이슈방에서 민주주의 놀이나 하십시요..
붕어우리..붕어우리1...붕어우리3
님과 마찰을 이루던 분들도 마니 떠났네여...한번 님도 본인이 예전에 썼던글들 다시한번 읽어보십시요.. 꼭!
그럼 님이 얼마나..가식적이고 다중인격인줄 조금 이해 하실껍니다...
그리고 왜 본인 아이디에 "3" 숫자가 붙었는지 생각도 해보시구요..
PS:한가지만 여쭈어 봅니다... 2년전 어떤사건으로 그렇게 하루에 몇번씩 방문하시던 자연자연님 블러그에
마지막 방문은 언제하셨는지요?
푸르메님은 횐님들이 알아서 판단하실테니 님은 그냥 계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윗글에도 있듯이 님의 이런글 좋아하지않는분들도 계십니다...
남사는 이야기 하지 말자고 글 써놓고 또 이러고 있네요.
그동안 자중하는 심정으로 댓글도 달지 않고
논란성 글들이 많아 될수 있으면 글도 읽지 않다가
몇일 올라온 지난 글들 읽어보니 참 대단들 하시다는 생각과
예전에 논란이 발생하기전 이 많은 분들이 왜 제 글에는
단 한번도 좋은 댓글을 단적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제 아이디는 환영받지 못할 아이디 였던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알고 있는 몇몇 사람도 환영받지 못할 아이디 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써진 글을 보고 대응을 해주는 것이 댓글이지
쓴사람 아이디보고 대응해 주는 글은 댓글이 아니라 쪽지입니다.
자게방을 쪽지방으로 만들고들 계십니까?
아무 사진이나 하나 달랑 올려 놓아도
아는 사람 아이디면 댓글들 많이도 올리구,
장문의 글로 좋은글 써도
환영하지 않는 아이디글은 죽어도 댓글 안답니까?
여기는 자게방입니다.
어떤 글을 써도 되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몇몇이 은어적으로 알수 있는 글이나
내용을 포함하지 않구 대충 한줄 써놓고 사진올려 놓고
몇사람이 희희덕 거리는 공간이 아닙니다.
모두가 공감할수 있고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또 많은 공격적 댓글들이 달리겠네요.
말이 쉽다구 쉽게 뱃지 마십시요.
사과합니다.란 말은 마음속에 진실되게 반성의 마음이 있을때 쓰십시요
사과합니다. 해 놓고 전혀 미안한 사람처럼 행동하지 않고
또 똑같이 그러구,
고맙습니다.란 말은 마음속에 진실되게 고마움을 느낄대 쓰는 단어입니다.
존경합니다. 이해합니다. 동감입니다.....
이런 말들이 자신의 말들을 합리화하는 수단으로 쓰지 마십시요.
자기 자신에게 정직하지 못할 말들이 그리 쉽게 툭툭 쏫아져 나오는걸 보면
정말 대단한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가 게임사이트입니까?
어디 성하나 점령하신 겁니까?
자축들 하고계신 겁니까?
이젠 예전의 그 자게방으론 절대 돌아갈수는 없는 겁니까?
삶이 뚝뚝 묻어나던 글들
정이 돈돈히 오가던 댓글들
어느정도 수준을 유지하던 그 자게방으로 돌아갈수는 없는 겁니까?
희망을 버려야 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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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은 붕어우리2 일때 쓰신글입니다...
쓰신글대로라면.. 지금도 비슷한 글을 올리셔야 하는것 아닐까여??
본인 생각을 남에게 너무 강요하지는 마십시요..
아니 아니 붕어우리3님
6월 24일(23일?) 붕어우리3님이 자게방에
쓰신글 읽어보시고 인연이라는 것 다시 논의 합시다
붕어생각만해도 골아프고 좋은디....
참 일부러 하려해도 하기 힘든 인생 사시네요
넷상이건 현실이건 지인들 다 몰아내시고 혼자
살고 싶으신건가? 의문이 갑니다.
아직도 이렇게 사시는거 보니 징글징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