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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으로 끝나는 아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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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 movies. 제목 처럼 슬픈 영화일까요? "바쁜 일이 있으니 혼자 영화 보고 올래." 내 앞 자리엔 남편과 가장 친한 내 친구가 다정한 연인이 되어있었습니다." 어머님께서 왜 우냐고 묻길래 "슬픈 영화 때문이었다고......" 세상의 모든게 싫고, 술 한잔 하자던 친구의 얼굴도 싫고, 전화 벨 마저 나를 괴롭히는 소리로 들리던 그때 만난 사람이 있습니다. - 조우도 되고 때론 동생도 되어 주었고, 술취한 내 행동엔 형이 되어 주었던 - 어제 그 친구가 떠났습니다. 일과 월척밖에 모르던 친구가....... 심청이 없는 공양미 삼백 석에 눈을 뜬들 세상은 밝아 보이지 않습니다. 어슬픈 위로나 충고는 비수가 되어 심장을 파고 들고 더 큰 상처로 남게 됩니다. 지금까지 제게 관심과 베풀어 주셨던 분들의 안부와 소식을 여쭙고자 탈퇴는 아닙니다. 미련 보다는 "쪽지"가 아니고서는 연락 드릴 방법이 없기에 택한 방법입니다. E-mail : yaro5302@hanmail.net입니다. 그냥 떠나면 될 것을 뭘 이렇게 글까지 올리느냐고 핀쟎을 주셔도 좋습니다. 인연을 져 버릴 수 없기에 흔적을 남기고 떠납니다.

물안개와 해장님이 여자분 이셨나요 ?
좀 더 기다려 보시지 ..
아쉬움 .안타까움 많으시더래도
.한번더 미워도 다시한번만 ...
해장님~!

짧은 만남이었지만 참 반가웠습니다

헌데............

불미스러운 일이기는 하나 우리가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위의 메일은 누구의 메일인지요?

쪽지로 대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고로 해장님은 여자분 아닙니다

그러게 둔자님 대백회 오셨어야지요?^^*
해장님 전화도 받지 않으시고..기분이 많이 좋지 않으시네요..

좀 시간이 흐른후에 다시 전화한통올리겠습니다..
내 앞자리엔 남편과 가장친한 내친구가 다정한 연인이 되어있었다는 표현 때문에

둔자님도 혼란스러운가 보네요.

아내와 가장친한 내친구가 다정한 연인이 되어 있었다는 표현이 맞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이 표현은 내 남편과 나의가장 친구가 연인이 되었다는 여자입장에서의 표현인데????

중간에 형이 나오니 저도 혼란스럽네요.
아믛튼 힘든 시절에 또다른 힘든일이 겹쳐서 고통이 너무 크실거 같습니다.

부디 시련을 잘 극복하실길 기원합니다.
이제 두번 뵈었는데~~~

언제고 다시 오시길 바랍니다~~

여기 월척은 항상 님을 기다리고 있읍니다~~
오해나 건방기의 소지가 있어서 말씀 드립니다.


"어슬픈 위로나 충고는 비수가 되어 심장을 파고 들고 더 큰 상처로 남게 됩니다."는

제게 어슬픈 위로나 충고가 아닌
떠난 친구에게 위로나 충고입니다.

떠나면서도 이렇게 미련으로 ......
새물안개와 해장님께서
슬픈 음악을 대비시켜 함께 아파하신 친구가 혹 ..
어쨋든 .누구든 아픈 사람이 없는 월척이었으면 싶습니다
힘내셔요 선배님!
이곳 월척은 언제든 두팔벌려 기다리고 있습니다 ^^
해장님 무슨 영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부디 마음 잘 추스리시고

한번 더 주위를 둘러보세여.

아프게도 하지만...위안을 주는분들도 계시지 않습니까.

힘내십시요.
대백회 참석 후 일이 있어

오늘에야 글을 접하고 알게 된네여.

마음이 무거우시겠습니다.

다시 한번 응원드립니다.

그분들께 해장님의 조언이 도움 되실겁니다.
넉넉한 해장님의 웃음이

두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듯 합니다

마음이 가라 앉으면 다시금 동출이라도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인연의 소중함...
저두 두번 뵈었는데...
저역시 인연의 소중함을 알기에...
기다리겠습니다...
물안개와해장님의 수줍은 미소가 눈에 그려집니다..
기다리던 만남이 이루어진지 이제 열흘 남짖되었는데
그간 두번의 소중한 만남(환경행사,대백회)의 행복이
이렇게 또 아픔을.....
그리 보고싶어 기다리던 분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한 제가 답답합니다.
그대!
잔잔한 미소와 따뜻한 마음을 가슴에 담고 있습니다.

"빗길에 떠나시는 모습이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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