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란

작년 몇몇 월님들과 조촐한 만남의 장을 가지고 만난다는 자체가 조그만한 희열로 다가왔고 만나는사람마다 다좋아 시간가는줄 모르고 입낚시 삼매경에 빠졌는데 자연좋고, 낚시좋고, 사람좋아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였고 좋은 인연이었는데 그인연이 한분의 실수로 많은실망을 안겨주는꼴이 되었습니다. 직책이 무어며 돈이 무어길레 아주작은 물욕으로 인하여 상대에게 달콤한 이야기 또한 거래를 하자는둥, 심지어 본인의 이름까지 바꿔가며........ 아무리 인터냇에서 만난인연치곤.... 꼭 남에게 피해를 주기위한것처럼.회원정보 공개도 꺼려하고 또 ID도 바꾸어 가면서.... 저는 지금 이감정들을 너무나 소중히 조심스레 다루면서글을 씁니다. 꼭 상대를 피해를 줘가면서 만나야 하는 인연이 어찌보면 나자신의 죄책감으로 뒤바뀌는것같습니다. 남을 속여가며 행동을 해야만이 능사인것처럼...... 슬픈 이현실을 참으로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이자리에서 누구라고 밝히지는 않습니다만 슬픈인연이었기에.......본인은 이글을 읽어시면 좀더 진실하고 착한마음으로 자신을 속이지말고 또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진실되게 한평생 살아도 다살지 못하는것을 왜 거짓으로 살려고하는지... 자연이좋고 낚시도 좋고 만남이 좋은 친구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겨울이 가면 봄이오고 그때 또 물가에 앉아 낚시하며 웃으면서정다운 이야기를 나누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남의눈에 눈물나게만들면 자기눈에는 피눈물이 난다는 사실 아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