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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찌기

음...아직도 아래 그림에 있는 바늘채비(인찌기)를 사용하시는 조사님들은 없겠지요.? 헌데...집사람이 인찌기 채비만 고집해서... 현장에 다녀 오는길에 또 10개를 구입해서 왔습니다. 낚수방 주인이...인찌기 단골이라고 100개 들이 한 박스 가져가면 싸게 준답니다.ㅠㅠ 집사람이 이채비를 고집하는 이유가... 1.절대 꽝이 없다는 겁니다.^^ 제가 봐도...주위에 어느 조사님보다 마릿수는 참..참 많이도 건져냅니다..^^ 2.두 바늘 채비는 집어도 해야되고 떡밥도 자주 던져서 불편하답니다.^^ 3.더 중요한건... 요 인찌기 채비로 그냥 지나가는 잉어(주로 옆구리나 배 등 꼬리쪽)를 한 번씩 건지니 그 맛에 인찌기만 고집합니다. 그나저나 내일도...인찌기 채비를 풍덩풍덩 신나게 던질텐데...눈에 선합니다.^^
인찌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인찌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삼봉 인찌기도 있네요.

저는 오봉 인찌기만 봤는데.....

조과는 탁월합니다. 낚시 대회에서도 인찌기 쓰면 대빵입니다....ㅋㅋ
절대 꽝이 없다...

그말씀 믿고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ㅎ
정식명칭은 아니지만 멍텅구리 채비라고도 했죠..
멍텅구리닷.
한 10년 전꺼 몇개 가지고 잇눈데 ㅋㅋ
소실적에 릴낚 몇대가지고 선산 무을지,대원지에서 많이 던졋눈뎅
고기 안 잡힐때는, 이 놈을 쓰고 싶은 충동을 가끔 느낍니다.
예전에 60대로 멍텅구리```그땐 바늘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거 던져 놓으면 꽝은 면했습니다..

철없을때 혼자 다니면서 그리해놓고 잡은것처럼했죠....ㅋㅋ

지금 생각하면 쪽팔리는 짓이죠..
멍텅구리 낚시 자동빵도 잘되고 재밋죠~~ㅎㅎ
처음 낚시 시작할때 한 1~2년을 사용했지요^^
너무 재미 있었던 기억이.. 그땐 낚시대 3대만 있어도 좋아했었는데..
그립네요.. 그시절.. 멋 모르던 시절이
인찌기 채비 해야긋다요^^
당장 2대장전!!
60대 사러 장터 둘러 보고 잇습니다...ㅎㅎㅎ
인찌기... 윗 분들 말씀처럼 보통 멍텅구리 채비라고 하지요.
참...이 채비도 요령이 있어야 재미를 더 하더군요.^^
떡밥을 달아 무조건 던져 놓으면 바닥에 걸리고... 두 바늘 채비보다 더 나은 조과를 보장받기 힘듭니다.

그리하여...과학적?? 근거로 고부력 찌를 사용하여 바닥에서 조금씩 띄워놓았더니...에구 대박이더군요.ㅠㅠ
그래서...저는 밤낚시 포기 한 적이 오래 되었구...집사람 혼자 밤새 퐁당퐁당 합니다.^^
인치기 좋져
저는 아직도 떡밥3봉낚시로 잉어치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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