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인출기에서 돈 찿으실때
먼저 들어왔던 사람이 지갑을 두고 간 경우
아무도 없고 혼자 봤을때 어떻게 하실 겁니까
보통은 지갑을 열어보거나 주머니에 담고 나가거나 하실겁니다
혹여는 주인찿아 달라며 그지갑을 은행에 가져다 주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몇번 뉴스를 탓던 얘긴데
절대 지갑에 손대지 마십시요
은행 직원불러 얘길 해주시는건 괜챦지만
직접 손대 들고가는건 좋은 마음이었다 할지라도 해서는 안됩니다
현금 인출기엔 카메라가 달려있죠
나중에 그 카메라에 담긴 영상으로 지갑에 돈 만원 넣어두고
100만원 들었었는데 카메라에 찍힌 사람이 돈 빼갔다 ..
돈은 빼버리고 빈지갑만 은행에 갔다준 사람이다 식으로
신고 한답니다
경찰은 증거 우선이니 카메라 영상이 줏어준 분에게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세상은 그야말로 요지경 입니다
법을 교묘히 이용하는 사람들이 득세하는 세상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런 피해를 보고 절도전과 ,소송 에 휘말리지 않으려
주라는돈에 합의해 100만원 200만원 합의금 주고 끝낸 사람도 있답니다
조심 조심 걸어도 바짓가랭이에 흙묻는 세상입니다
인천 갈매기님 글에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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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해져가기도 하는 듯 합니다
만우절 조크에 시원히 웃음짓지 못함이
씁쓸할 따름입니다
지는 그런 복두 없습니다
두둑한 지갑하나 안떨어졌나 두눈 크게 뜨고 다녀야겠읍니다
그렇게 당하는 경우도 있겠네요.
세상이 무섭습니다.
일요일 출조에 멋진 손맛을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번 주말은 집안 종친회 행사있어서 고향갑니다.
10만원권 수표가 3장 섞여 나오더군요...
잠시 갈등하다가 비상전화하니 직원이 번개같이 달려오더군요
별일이 다 있죠...ㅎㅎ
나는 그런 사람에게 좀 걸려서면 한번 당해보면 좋겠습니다.
내가 어떤게 변해가는지를 한번보게요~ㅎㅎㅎ
요즘 그런경우가 많아서
정면 ....그리고 위에서도 찍어요...
비밀인데...ㅋ
조심해야 할 세상입니다. 좋은일하고 독박쓰고...
전화하고 지갑을 전달해 주려 할겁니다만
은둔자님 말씀을 듣고 보니 그저 쓴웃음만 나옵니다.
세상 참!
어렵네요
무조건 내것이 아니면 헛물켜시면 아니됩니다.
재수없으면 덤터기 딱 입니다.
나쁜 놈 들도 많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