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경과!
(녹음파일이 있으나, 조사님들이 지루해하실까봐 핵심적인 대화만 정리)
2014년 10월 1일(수) 09시 52분
드림피쉬 고객센터(031-406-1260)에 전화 문의
김국장 왈 "제가 금요일 연휴에 텐트가 필요한데, 온란인으로 주문하면 늦을 것 같아서 오늘 직접 매장에서 구입을 희망합니다"
전화 받은 남직원(나중에 알고 보니 사장) 왈 "매장에는 없어서 오실 필요 없고, 오늘 주문하며 내일 바로 들어갑니다"
김국장 왈 "그럼 인터넷(홈페이지)에서 주문할께요"
드림피쉬 사장이 친절하게 왈 "예~ 그렇게 하세요"
2014년 10월 2일(목) 오후3시54분 경
자칭 드림피쉬 출고 책임자라고 하는 여자에게 전화가 옴
출고 책임자 왈 "(인심쓰듯이) 혹시 연휴때 쓰실 것 같아서 전화 드리는 거라며 다음주에 배송한다고....." 황당TT
김국장 왈 "안된다고...... 어제 전화해서 문의하고, 다음날 배달할 수 있다고 해서 주문한 거라고, 연휴때 가족과 낚시를....
출고 책임자 왈 "사장님이 전화받은거 같은데, 사장이 낚시 촬영 나가면서 본인에게 전달하지 않아, 오늘까지 배송 못한다고 (일방적으로) 다음주에 배송한다고....."
김국장 왈 "그럼 내가 오늘 저녘에라도 가서 받아 오겠다고, 어디로 가야 하냐고..."
출고 책임자 왈 "우리는 호봉(텐트업체) (판매를) 대행할 뿐이고....."
김국장 왈 "그럼 호봉(텐트업체)은 어디있냐고....."
출고 책임자 왈 "아마 시흥쪽에...."
김국장 왈 "그럼 호봉에 가면 돼겠냐고..... 그쪽(드림피싱)에서 (호봉에)전화라도 해줘야 하지 않냐고... "
출고 책임자 왈 "그건(호봉에 전화하는 건) 알아서 하라고... 여기에서 주문취소를 할 테니까 알아서 하라고,,,," 또 다시 황당TT
김국장 왈 "동의할수 없다고.... 약속을 지키라고....."
출고 책임자 ㅡ 소리를 지르며 김국장에게 왕짜증 ㅡ 같은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반복하더니 일방적으로 주문 취소한다면 전화 꽝.
어이없고 황당해서 고발 및 손해배상 소송 예정.ㅡ 다행히 드림피싱과의 통화내역 녹음.
음성파일을 첨부하고 싶으나.......
개막장 인터넷 조구 판매업체[드림피싱ㅡ상호명:드림 M.G.B]
드림피싱이 개막장인 이유 11가지
1. 지키지도 못할 것짓 약속을 친절히 한 점
2. 사장이 직원에게 전달을 잘 했으면 지킬수 있었던 것을 전달하지 않은 점
3. 어느 낚시 방송을 하고 있는지는 몰라도(이쯤이면 프로인데), 낚시를 준비하는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은 점
4. 사장의 잘못으로 핑계를 대는 여직원을 고용한 점
5. 사장 핑계를 대도 안통하니까, 조구업체(호봉)의 핑계를 또다시 대는 어이없는 여직원을 고용한 점
6. 사장 핑계, 조구업체 핑계도 안통하니까,' 정말 전화(문의)를 했냐'며 고객의 잘못으로 핑계를 대는 여직원을 고용한 점 - 증거가 있는데도....
7. 고객의 말을 계속해서 끊으며, 핑계만 반복하는 앵무새같은 여직원을 고용한 점
8. 이도 저도 안통하니까 고객에게 소리소리를 지르며 짜증을 내는 여직원을 출고 책임자로 임명한 점
9. 고객이 백번 양보해서, 직접 받으러 가겠다고 하는데도, 주문취소할테니 그건 알아서 하라는 황당한 통보를 큰 소리로 당당히 말하는 여직원(출고책임자)를 고용한 점
10. 본인의 잘못을 모르고, 낚시를 사랑하는 평범한 낚시꾼을 우롱한 여직원(출고책임자)을 고용한 점
11. 약속을 못 지킬것 같으면, 차라리 일찍 통보라도 하지,,,, 그럼 다른곳에서 라도.....
10시에 퇴근해서, 이글을 쓰기 직전, 가족들을 모아놓고 "캠핑 낚시를 다음으로 연기하는 것으로....."
7살 딸의 실망과 와이프의 원망! 아~ 생각할수록 진짜 열 받는다!
조사님들은 절대 개막장 드라마 같은 피해를 입지 않으시길.........
인터넷 조구판매 피해. . . 어떻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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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건 자기가 다 잘났다는 세상...
이 모든게 눈에 "돈"이 먼 세상때문...
그런다고해서 나라에서 잘한다고 표창장 안 주는데 말입니다.
아무쪼록 노여움을 푸시길...
낚시인들은 언제까지 호갱이어야 하는지 원...
소송가시려면 무지하게 피곤해지실건데예..
차라리 널리 퍼트리시는기 ..
아띠 황당..
36 초릿대 줄묵고 3번대까지 빼는순간 끝이 똑 하고 부러짐.. 옆에서 보시던 회사동료 황당해 하심..
그분이 물어보시기를 "새것 사진거 아니어요??" 이러십니다.
바로 폰카찍고 전화해서 문의하자 초릿대 다시 보내주심..
근대 문제는 이 장비들을 들고 첫 출조를 하러 친구와 함께 간날 입니다.
문제의 그 36대...
이번엔 3번대가 뚜욱 하고 또 부러짐 ㅠㅠ
욕이 막 나오더군요.
역시 바로 폰카찍고 구매한곳에 항의전화했읍죠.
사장님 말씀이 그건 원래 회사책임이지만 제가 추천한 대이니 만큼 자기가 부담하겟다고 3번대 다시 보내주십니다.
(원래 자수정 드림 사려했으나 그 매장 사장님말씀이 드림은 이제 한물간대에 속하는거고 록시가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고 추천하심)
그래서 지금은 수리후 2회 사용해본결과 굿~~ 베리굿~~
제 말의 요지는 이겁니다.
그 매장 사장님의 친절함과 본인의 책임감..
다음 여유 생길때 낚시대 구입은 꼭 그곳으로 하려합니다.
안동****.
느껴지고 크게 공감합니다~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사장 마누라일 가능성 80%
인터넷 조구업체들 영세하더라구요
눈치가없는건지. 독해력이 부족한건지.
씁쓸 합니다.
ㅠㅠ
망할 넘들...
미친짓거리하면 나라에서 보상금, 장례금, 연금등을 지급하기라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