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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올려봅니다..

다들 거짓말한다고 하시는거같길래.. 사진올려봅니다. 아쉽게도 50짜리가 .. 다들 아시겠찌만 . 3일이 지나니 줄어들었네요 무게도 3kg에서 2키로 500으로 줄었구요.. 아쉬울 뿐입니다. 다들 반신반의로 말들하셨지만 이미 쪽지로 연락을주셔서 키로에 2만원씩 사가신분들이 네분이나 계십니다. 안좋은쪽으로만 생각하지 마시라는겁니다 .. 그래도 구경하기 힘든놈들이니만큼.. 다 보여드리고싶지만 몇마리만 찍어서 올려봅니다.. 여기에 올려두 되는진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다가오는 대명절 설날.. 가족분들과 평온하고 간만에 정이넘치는 나날 보내시길바라면서 세해복 많이받으세요. 100208_002_freebd10225818.jpg100208_003_freebd10232014.jpg100208_000_freebd10232783.jpg100208_004_freebd10233414.jpg100208_002_freebd10234290.jpg

저걸 낚시로 잡으셨다니, 그것도 하루 밤사이라면 대박을 내신것 이지요. 축하드립니다. 5짜붕어라.. 그것도 여러수... 저는 아직도 4짜를 걸어 본 적이 없습니다.

크기가 줄었다 했지만, 저 대로라도 빵이 작난이 아닙니다. 곁에 있는 33Cm 급 월척이 붕애 같습니다.
월척이 넘는 붕어가 약으로 쓰인다는 말은 저도 들어 봤습니다. 사가신 분들은 아마도 약으로 쓸 생각이셨던 것 같습니다.
손발이 차고 특히 여자들 한테 좋다는 말을 들었지요. 저도 월척을 잡으면 약으로 써야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잊어버렸습니다.

여기 월척지에는 큰 붕어를 잡으서도 방생하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그렇다고 취하는 분들을 크게 비난하시지도 않습니다. 비난으로 들리셨다면 마음 푸십시요. 지금은 붕어가 배스와 같은 외래어종과 생존경쟁을 하는 중이라 토종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개체수를 보호해야 할 때 아니겠는지요.
하루 밤사이 조과로는 지금 생각해 보아도 너무 큰 조과이시니, 당연히 잘 안믿어지는 부분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솔직히 저도 그랬구요. 이점은 상상을 초월한 조과 때문이었으므로 깊은 이해를 바랍니다.

사진을 보니 다 이해가 됩니다. 손 맛 좋으셨겠습니다.
언젠가 인증샷을 올려보고자 단디 벼르고 있는 중입니다...


제 경험으로도 분명히 살림망에 담궈두면 붕어 체장이 줄어드는것을 확인했구요.

그 원인을 붕어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자연상태가 아닌 포획상태가 되면 탈출하기 위해서 생물학적으로 체장을 줄이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줄어드는 길이는

붕어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포획된 시간이 길면 길수록 (일정 한계시간은 있겠지요)

더 커질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올 시즌에는 꼭 잡은 직후와 철수 직전에 인증샷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덩어리 잘 보고 갑니다..~~~
신발이 너무 작게 보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왠지 ..... 서글퍼지네요

토종떡붕어님 안좋은쪽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

자꾸 칠성시장 빨간고무다라이가 생각나서요 -.- ;;;
투망으로도 저정도 사이즈 잡기는 쉽지않으데....

낚시로 잡으셨다면

와우!

굉장합니다.
최소한 여기서 장사 하실려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가 무엇을 왜? 정도는 예의로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낚시로 잡으셨는지 그물로 잡으셨는지도 ...

그리고 고귀한 대형급이 알이 꽉차 있으십니다.

전 붕어 사이즈도 유전으로 보기에 더없이 안타깝습니다.

꿈의 5짜붕어를 보기위해 노력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조금은 알아주셨으면 하고요~

혹시나 생계를 위해 장사를 하실려든 쪽지로 살포시 하시길 바라며 약주나 한잔드실려고 하거든

주위분들에게 나눠주는것이 맞지 싶습니다.

글 태글 환영합니다.

낚시접고싶구먼..쪽팔려서 원

쥑입니다 저수시로 방생부탁해요
사 가신 월님도 있다하니....
할말이 없음...
쩝..............
파는분은 돈이 목적 이라지만

사가는분의 목적이 무었인지 궁금하군요

수십kg 라면 용도를 짐작 하겠지만...
낚시꾼의 조행기로 올려 졌더라면 축하 받을 일인데,
팔려고 글 올리신게 많은 회원들을 서글프게 했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귀한 덩어리들이라 반갑긴 합니다만,
그 귀한 대접을 못받아 안타깝습니다.
마냥 축하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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