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마나님 대동하고 운동삼아 여행을 다닙니다. 태안튤립축제. 아산 현충사. 서산 개심사 대천 성주산. 아산 세계꽃식물원. 광천 그림이 있는정원 청양 고운식물원. 청양 칠갑산. 공주 역사관광. 해미읍성 올봄에 다닌곳들입니다. 서식지에서 한시간거리에 갈곳이 무수히 많더군요. 이번주는 태안 천리포 수목원에 갈예정입니다. 주말여행은 쭈욱 이어집니다. 다녀온곳도 계절에따라 바뀌니까요.
옷만 벗으면 분간이 안되겠습니다. ㅎㅎ
천리포 수목원을 좋아라 했습니다.
조경 관련 많은 영감을 받은 곳.
삼색참죽나무도 보고 싶고
물가 낙우송도 보고 싶고
지천의 목련도---
나무 이름 하나가 생각이 나질 않네요.
가지가 밑으로 쳐져있고 사람이 그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그 밑에서 뽀뽀를 한대나 뭐라나.
백일홍이 예쁜 집도 가보시고
수영복 준비해서 바닷물에도 들어가 보십시오.
해안은 위쪽이 한가하니 좋습니다.
4번사진에는 고목에 어여쁜꽃이 달려있읍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고목에 매미가 붙어있다고 하던가요.
어쨋던 어부인님께서만 미인으로 보이십니다.
앞에분은 아프리카로 무분보내주실분 io드세요.
후덕해 보이는 그런 인상의 소유자였었군요...
사모님과 매주 즐거운 일들이 마꾸 쏟아 지시기를...
만리포 옆에 천리포,천리포 옆에 백리포 백사장에서 밤바다보며 밀어를 속삭이던 그 여인이 생각납니다~~~
이쁘게 사이소맛!!!!!!
선글라스에서 바주카포 냄새가 나유........
==3 ===3 =3
하모 때론 이런날도 있어야쥬
내내 고생하셨응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