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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고민

일오일에 얼음낚시 계획되어 있는데 헉!!! 번개머리님이 오신답니다 둘이 합하면 200 키로 얼음이 깨질꺼 같아요 오면 도망가야 할까요? 이거 겁나서 인사도 못하겠습니다 제발 3미터 근처에는 오면 안되는데....... 고무보트 타고 낚시해야겠다.....

세워도님도
현재 쫄았습니다
구명조끼 하나더 준비해야겠다...ㅎㅎ
어느 분의 신년사가 생각 납니다.

수도선부(水到船浮) : 물이 차면 배가 뜬다.


스파비스 하나 생기겠네요.ㅎㅎ
재미두 음꾸,,,귀찮아서 하우스가자마자 도로 왔다네유.

거,,얼낚으루 잘 안나오면 셋이서 콩콩 굴러서 얼음깨구 물낚하시믄 되겄네유.^^;;

꽝치지 마시구 뭐래두 꼭 바늘에 껴보구 오시길 바래유.

한잔 빨러가야쥐,,,꽐라꽐라~~~~~~~~~~~
낚시꾼은
조과로 이야기한다 ~~
보여드리죠....
세워도님은 또가자고 하지마슈...



아무래도 ㅎㅎㅎㅎ



넘 기대하지 마셔유...
전물가서 낚수할래요 얼음 깨질까봐 안올라 탈래요
낚시꾼은 조과로 이야기한다~~????

푸하하하하하히×100000000000000000

그럼 참붕어 선배님은 낚시꾼이 아닌거죠~?!?!

조과가 없으니..ㅋ
그러고보니 어제 대구서 뵌 분 두분하고 작년에 뵌 대참님하고,,,모다 얼굴아는 사람들이네유.

그렇다면,,,,음.

에라이,,,꽝쳐랏!!!!!!!!!!!!!!!!!!!!!1
번개머리님두....참.....

싸나이..... 갑빠가있지.... -.-

한덩치 하시면서 얼음깨질까 ....머..그리
걱정하세여....

설마하니...어름 꺼지면...
혼자만 가라앉겠어여???



어름 꺼지는 소리들리면 걍~~~
쿨~~하게













대물 참붕어님하구 그림자님
꼬옥~~
껴 안으세여!!!














추신;

처가집 갈때
마눌님하구딸님들 모시구
용짬뽕 먹으러가기로 했으니까


조심하이소!!!!!! !!!!!!!!!!
하여간에
두달님도 참.....ㅠㅠ
여름에 물 놀이 갈때 쓰던 라이프자켓을 입어야 되나요^^ 그래도 사나이라는 이름으로 그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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